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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 01:14
옵치는 진짜 뜬금타이틀이 혜성같이 나타나서 흥행하는거 (순간 롤제끼고 피방1위도 해본걸로) 보고 여윽시 블자다 께임계의 화수분이다 이랬는데
요즘 꼬라지 보면 전혀 기대가..
20/10/12 01:16
옵치는 진짜 사후관리만 평타만 쳤어도 갓티어인데 사후관리를 못한 수준을 넘어 아예 마이너스를 뚫어 버림...
솔직히 말해서 옵치가 AOS처럼 빠르게 추가하기 어려운 건 사실인데, 그래도 4년간 11개는......
20/10/12 01:16
어차피 스토리도 아예 새로 뽑아야 하는데 전혀 기대가 안되고, 2편에 대단히 만족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여건되면 노바 비밀작전보다 나은 미션팩이나 하나 만들면 좋겠습니다.
20/10/12 01:22
중간중간 나온 루머 보면은 기획 자체는 몇가지 했던 것 같더군요. 중간에 취소가 많이 되서 그렇지.
와우는 당분간 본섭이랑 클래식 투트랙으로 갈 것 같아요. 새로운 게임이 나올 것 같진 않습니다. 디아는 모바일>2리메이크>디아4 까지 그나마 구체적인 발매 계획이 있다는 것만 보면 현재 가장 신경 쓰는 타이틀 일 것 같네요. 오버워치 캐릭 수 같은경우는 좀 조심해서 판단해야 되는게 지금 발로란트만 봐도 발매 당시 계획에 비해 캐릭이 쉽게 못 나오고 있습니다. 추가 되는 캐릭들이 기본 캐릭들에 비해 강해진 캐릭터들 때문에 불만도 나오고요. 롤 때문에 캐릭수가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보지만 실제로 그만큼 나오기가 쉽지가 않아요. 스타는 일단 rts로 후속작이 나오긴 힘들어 보입니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게 fps인데 이렇게 되면 오버워치랑 겹치다보니 당분간은 다른쪽으로 기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12 01:27
옵치 제작진들 입장에서는 세계관에 맞는 신 영웅 추가를 더 원할 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옵치를 히오스로 만들 수도 없구요... 스킨 추가 정도가 최대치 아닐까요.
20/10/12 01:27
스킨들은 그나마 나오긴 하는데 fps에서 중요한 건 결국 최대한 겹치지 않는 스타일이라 블리자드 게임들 사실 잘 보면 세계관만 다르지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죠. 거기다 2 같은 경우 pve 미션 위주로 진행 되다보니 스타 영웅들이 들어가면 갭이 좀 날거구요.
20/10/12 01:22
노바 비밀작전 공개했을때 이런식으로 dlc 쭉쭉 내면서 돈좀 빨아먹으려고 하나보다 했는데 이게웬걸....
조금 다른얘기지만 정체불명의 프로젝트는 대체 뭘까요? 블리자드 모든부서에서 인원을 끌어모으기만하고 결과물 안나온지 몇년은 된거같은데
20/10/12 01:24
그 팀이 지금 깨졌다고 봐야 됩니다. 마사장이 설립한 새 개발사로 가기도 하고 dk는 디아팀으로 빠졌고 홀린카는 와우쪽으로 돌아왔죠. 모집 공고 보면 새로운 프로젝트는 있긴 하더군요.
20/10/12 01:25
블쟈에서 공개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옵치도 그렇게 깜짝 공개됬죠. 프로젝트 타이탄 소문만 들릴 때 엎고 그 개발진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건 공개가 되어야 알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루머라도 떠도는 게 없습니다...
20/10/12 01:24
노바 비밀작전에서라도 옛날 애인이였다는 설정의 토시가 나올줄 알았는데 ,토시를 깔끔하게 역사에서 지워버리려는듯해서 나름 충격을..
20/10/12 01:28
자날 당시에는 분명히 토시 루트를 공식으로 밀고 갔는데.... 왜 이런 간지캐가 대접을 못 받는 지 모르겠습니다. 목소리 톤, 능력, 캐릭터 디자인 다 마음에 들었는데...
20/10/12 01:30
벌인 게 참 많았는데 결국 안 쓰는 것도 매우 많아졌죠.
어둠 속의 목소리(아몬과 다른), 에너지 생명체, 블랙스톤 프로젝트, UED의 재침공, 쓸데없이 묘한 떡밥만 남긴 아리엘 핸슨 등... 이후의 노바나 우룬, 스탯먼, 니아드라 같은 캐릭터들은 워체스트 만화를 통해 좀 풀고 있긴 한데... 느려요, 이것도
20/10/12 01:30
올해 소설낸거 보면 세계관 유지는 하는거 같은데 막상 rts로 신작 내는건 시장추세에 전혀 맞지도 않고...예전에 취소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처럼 싱들 액션겜나오면 좋겠네요. 현실적으로는 아뮤것도 진행되고 있지 않을거 같지만
20/10/12 01:36
카더라로 스타 IP로 만드는 게임이 두가지가 있었는데 FPS(이거는 진짜 거피셜인게 퇴사자가 트위터로 추측가능할만한 내용을 남긴적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RTS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근데 새 프로젝트 갔던 주요 스타 개발진들 다 퇴사하고 마이크 모하임 회사간거 보면 나가리된거 같네요.
20/10/12 01:39
사실 장르구분으로 따지면
3인칭 RPG - 와우 1인칭 FPS - 옵치 쿼터뷰 MORPG - 디아 이렇게 있으니 스타가 비집고 들어갈 메인스트림 장르가 없긴 합니다. 요즘 대세가 FPS이긴 하구요.. 그나마 생각나는 게 싱글RPG나, 모바일로 간다면 단순한 RTS 형태의 전략겜 정도...
20/10/12 01:45
협동전만 하는 골수유저로써 솔직히 협동전에 한해서는 정말 해줄만큼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마스터레벨을 도입했고 그이후에 승천레벨 그리고 또 그 이후에는 위신을 추가했죠. 간간히 밸런스 패치도 해주고 있구요. 사령관이야 워낙에 나올만한 인물은 다 나와서 더 이상 나오기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임무 추가가 더 이상 없다는게 아쉬운 정도... 그냥 앞으로 임무나 사령관이나 지속적으로 추가해주면 더 바랄게 없네요.
20/10/12 02:08
스타는 진입장벽이 높다 못해 히말라야 산인 PVP를 최소 롤 수준으로 낮추지 못하면 이대로 사라질거 같아요. 이거 하느니 격겜 하는게 나을 정도로 알아야 할게 너무 많고 손목 아프고ㅜ
이참에 장르 바꿔서 만들면 어떨까 싶지만 그럴바에 새로운 ip 만들거 같고..
20/10/12 02:44
스타 스토리도 나오고 있으니 협동전 사령관 아이디어 공유하면서 dlc 계속 만들어 팔면 적당히 좋았을텐데 왜 안한건지..
20/10/12 02:52
개인적으로 신작 기대는 크게 안 하고, 국내에서 미디어믹스나 더 뽑아주면 좋겠습니다. 국내 블리자드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긴 해도. 카카페 같은데 작가들 잘 섭외해서 웹소설, 웹툰 올리면 볼 사람은 많을 것 같은데. 물론 블리자드가 관심가질 규모는 아닌데,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그런거 해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은 드네요.
20/10/12 02:57
스킨 주기 느려진 건 대회 시스템이 바뀌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는 카토비체 하기 전에 한 번 나오고, 블리즈컨 하기 전에 또 한 번 나와서 상금 펀딩하고 그랬죠. 그랬던 게 블쟈에서 esl쪽으로 리그 운영이 넘어가면서 블리즈컨이 없어지는 바람에 스킨 출시 주기가 좀 꼬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통계 보면 유저수가 빠지고 있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군심 중기 정도의 수준에서 유지 중이죠. 이번 워체스트 이전에 나왔던 스킨이 워체 중에서 판매량 최고치 찍었다고도 했었구요.
20/10/12 04:10
지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에게 시청자 수 밀리고 있..(1만 2천명 가량 vs 1만 4천 가량)
그간 경쟁자가 없으니 좀 심하게 늘어진 감이 있지 않나 생각해요
20/10/12 05:04
그건 에오엠2가 대회 중이라 그렇습니다. 아 물론 스투도 대회 중이라 그 정도 나오는 거긴 한데, 대회 없을 때 에오엠2는 평균 2~3천 정도고 스투는 평균 5~6천 정도입니다. 대회의 수 자체도 스투가 압도적으로 많구요. 오늘도 피크는 스투가 더 높았습니다. 그리고 대회 시청자수도 스투가 더 잘나올 때가 훨씬 많습니다. 스투충으로서 드리는 말씀이긴 하지만 솔직히 스투가 에오엠2랑 비교될 레벨은 아니라고 봅니다. 에오엠2 결정판 발매되고 초반에 바짝 치고 올라올 때는 이거 잘하면 스투랑 비비겠다 싶긴 했는데...
20/10/12 05:24
스타2 정말 좋아하는 유저가 볼 땐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부흥은 고사하고 더 이상 IP를 유지할 컨텐츠 마저 다 소진 했다고 봅니다. 그나마 협동전으로 명맥을 잇긴한데.. 게임 자체가 너무 어렵기도 하고요. 스타크래프트3는 글쎄요.. 이미 이전 작에서 스토리 완결난 거 아닌가요? 그나마 생각해볼만한 게 UED 재침공이나, 자가라의 폭주 정도인데 이렇게 가면 스토리가 막장이 될거 같아서..
20/10/13 09:36
현재 자가라가 저그 무리 지도자 아닌가요? 아르타니스 흑화 가능성도 충분히 괜찮아 보입니다. 애초에 인성 논란이 있던지라.. 그리고 아바투르가 폭주하면 무슨 괴물체를 만들어낼지 덜덜
20/10/12 08:25
RTS로 더 이상 신작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하고 SF랑 그래도 제일 잘 맞는 게 FPS인데 이건 오버워치가 있고 좀 애매합니다.
20/10/12 08:27
소설 계속 나오는거보면 노바비밀팩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정답 같은데 왜 안하는지 궁금하긴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유력한 정답은 '노바비밀팩 수익이 낮아서'이겠지만..
20/10/12 08:51
솔직히 공허의유산 깔끔하게 끝내놓고 에필로그 비빔밥우당탕소드마스터야마토식으로 낸거보고 이거는 이제 끝났구나 싶더라고요
20년스타크래프트사가의 엔딩이 대충 에필로그 세개짜리로 퉁치기엔 진짜 너무 아쉽더라고요 애정이없는건지 수익성이 없는건지 여력이 없는건지.. 그리고 rts장르가 사양세라고 하는것도 솔직히 변명인게 장르가 아무리 개망해도 스타만큼 팬층 확보한게임이면 본인 ip정도는 충분히 끌고갈 여력이 나와요. 만들면서 프로게이머뽕에 취해서 너무 게임 어렵게 만들었다고봅니다. 대표적으로 스2명줄에 막타꼽아버린 군심시절때의 예언자 거머리지뢰 시절이 있겠네요. 진짜 1초만 한눈팔아도 본진일꾼 다털리는...저도 이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접었습니다
20/10/12 09:32
최근 블리자드에 실망이 컸기에 기대도 안되네요. 특히 오버워치를 그렇게 말아먹은거보면 새로 걸작이 나온다고 해도 결국은 말아먹을것 같습니다..
20/10/12 10:05
네 그리고 오버워치 2 발매 전까지는 아마 추가가 안 될 가능성이 넢습니다. 근데 오버워치 2는 아직 발매일도 안 잡힌 상태...
20/10/12 10:11
RTS로서의 스타는 이미 고일대로 고였고 요즘 게임 시장의 트랜드를 고려 했을땐 글쎄요...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IP는 아직 충분히 활용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많은 시간이 남진 않은거 같네요. 이젠 롤도 아재겜이 된 시점이라.
20/10/12 10:38
RTS 장르 자체가 이미 인기가 없는 장르라 블리자드도 스타3는 안할꺼 같고..해당 IP가지고 RPG를 만들던 삼국지 스타일의 시뮬레이션 장르를 개척하던 해야 될꺼 같은데 의지가 있나 모르겠네요.
20/10/13 15:23
최근에 친구랑 옵치 다시해봤는데... 아니 이거 왜이렇게 무력감이 드는지... 히오스도 해봤는데 일반 큐도 빨리잡히고 친구랑 짧게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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