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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18 20:05:32
Name 브론즈테란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KcZzgVL-ZT4
Subject [오버워치] 오버워치라는 좋은 컨텐츠를 인제 완전히 보내버리는 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관련글 올라온것을 방금 봤다가 기분이 더 안좋아져서 좀 감정적으로 남긴 글입니다만...
이 링크를 보시면 정말 반박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을정도로 할말이 없어집니다.

오버워치를 정말 좋아했던 유저중 한명으로서 인제는 정말 떠나보내야 된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오버워치
관련글을 남겨 봅니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은 사실 저 영상에 아주 잘 요약 되어있구요.

그니깐...제가 오버워치를 정말 아무렇지 않게 아쉬움없이 털어버리며 접게된건 이거죠.
오버워치 같이 재미있는 게임을 운영개판으로 해대니 더이상은 기다릴 힘도 없고 더는 답이 없다는 겁니다.

블리자드가 운영을 잘하길 인제 바라지도 않습니다. 적어도 롤운영 삼분의 이 정도만 해주더라도 이정도로
망하진 않을거라 보거든요. 오버워치를 대체할 게임이 여전히 없다 보니 붙잡고 있는 유저가 대다수 일겁니다.
저도 그중 하나였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느린 업데이트와 6개월에 한번나오는 신캐릭터출시는 더이상 참아주기
힘들정도가 되서 최근에 접었습니다.

정말 이해안가는게 여전히 먹히는 컨텐츠를 가지고 있음 에도 스스로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운영을 계속
해대는 블리자드를 보면 진심으로 인제 놔줄수 밖에 없게되더군요.
라이엇에서 오버워치를 대체할 비슷한 게임이 나온다는데 들은바로는 핵과 대리 부계정 문제등과 관련한걸 제대로 조치하는것부터
염두에 두고 처음부터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발 하루빨리 출시했으면 좋겠고 출시되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는건 불보듯 뻔한일이죠. 맛있는 음식과 잘되는
아이템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렇게 말아먹는 운영을 하는거보면 블리자드는 이미 철학을 완전히 상실한 집단입니다.
오버워치 정말 지금도 좋아하는 게임입니다만 더이상 해줄수가 없어요. 미래가 안보이고 현재도 현타오게
만드는 운영을 보면 접을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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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테란
20/01/18 20:10
수정 아이콘
진짜 롤처럼 밸런스 다 떠나서 캐릭터라도 한달에 한번이라도 내놓기만 했다면 절대 이런소리 하진 않았을겁니다.
더이상 다른거 바라지도 않고 다 포기했어도 애정때문에 참아줬지만 캐릭터 내놓는 속도만큼은 인제 참아줄수가 없네요.
카락아줄
20/01/18 20:12
수정 아이콘
라이엇에서 만드는 게임은 오버워치류의 하이퍼 fps가 아니라 카스나 레식류 정통 fps의 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롤체나 레오룬을 보면 그다지 라이엇도 기획력이 뛰어난거 같진 않아서... 라이엇 신작중에서는 와일드 리프트, 롤e스포츠 매니져 두 게임 정도 말고는 크게 기대가 안가더군요

오버워치의 경우 유료 패키지 게임이 나름 4년 해먹은거니깐 많이 해먹었다고 볼수 있겠고 이후에 있을 오버워치2가 중요하겠죠. 아마 캐릭터 추가는 진짜 안될겁니다. 모든 팀이 오버워치2 개발에 매진하고 있을거니깐요 개인적으로는 서든2와 서든1 꼴 날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20/01/22 17:40
수정 아이콘
맨처음에 수익모델 정할때 결국 오버워치는 캠페인이라곤 1도없는 멀티위주 게임인데 콜옵같은 시리즈도 아니고 P2P로 정한게 유저들이나 블자입장에서나 루즈루즈라고 봐야죠...F2P로 냈으면 블자입장서 돈 더 벌고 싶어서라도 업데이트 열심히 했을겁니다. P2P로 내놓고 당시 랜박제외하곤 업데이트 무료입니다 했을때부터 예견된 참사였어요. 결국 박스에서 까는것도 시간들이면 다 얻을수있는것들이니 유저입장서 추가로 돈쓸 껀덕지가 없고 결국 블자입장에서도 수익창출이 어려우니 오버워치2라는 괴상한 넘버링까지 하면서 내는 이유가 그거였구요. 지금까지 DLC로 팔다가 DLC없애고 스킨으로만 수익창출하고 주요컨텐츠는 무료로 하겠다고 한 배틀필드5랑 상황이 똑같죠..
상하이드래곤즈
20/01/18 20:25
수정 아이콘
장사꾼 마인드로는 너무나도 합리적인 선택을 한거죠.
캐릭터 추가 백날해봐야 이미 살 사람들은 다 샀기에 추가적인 수익은 미미한 수준인데,
2라고해서 PVE만 추가해서 내면 1하던 사람들은
개돼지처럼 또 사서 해줄거란 믿음이 있을테니까요.
물론, 그래픽 수정과 캐릭터 다수 추가라는 당근을 주면서...

라이엇이나 블리자드 하는 꼬라지 보면
빨리 손절하고 그냥 콘솔이나 해야겠다라는 다짐만 하게 되네요.
카락아줄
20/01/18 20:26
수정 아이콘
근데 오버워치2가 나온다고 해서 큰 무언가를 보여줄수 있을지 좀 회의적이더라고요. 솔직히 단물 많이 빠진거같은데 만약 풀프라이스로 팔 생각을 한다면 진지하게 서든2의 미래가 그려집니다
브론즈테란
20/01/18 20:30
수정 아이콘
더이상 사랑하지만 말안듣는 여친 케어하는것도 임계점에 도달해버려서...정말 진지하게 블리자드 폭망하는거 보고 싶습니다. 완전 폭망하는거요. 크크크
상하이드래곤즈
20/01/18 20:39
수정 아이콘
2라는게 사실 딱 한개입니다.[PVE]
그외 모든것은 기존 오버워치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말은 2로 개발중이라는 신규모드등은 이미 블리즈컨에서 플레이어블로 공개해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단 것이죠.
추가 캐릭터도 2와 상관없이 그냥 만들어지는대로 추가하면 되는 것이고, 근데 [아무것도 안했죠.]

저도 진심으로 그냥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했던 저를 기만한 점이 괘씸해서요;;
심지어 눈송이 이벤트를 다이아장 달만큼 열심히 한 저에게 머그컵 하나 당첨시켜주지 않아서 더 괘씸하네요.
브론즈테란
20/01/18 20:29
수정 아이콘
암만 그래도 라이엇이 블리자드보다는 일처리하고 운영하는게 100배 낫지 않습니까? 크크
블리자드가 라이엇 근처 만큼이라도 운영할줄 알았다면 애초에 이런글 쓰지도 않았습니다.
카락아줄
20/01/18 20:30
수정 아이콘
카나비 씨맥 사태만 보면... 흠흠 물론 무통보 리그 날려버린 블자에 비하면 애기장난 수준이긴 합니다만
상하이드래곤즈
20/01/18 20:44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떠나서 도란 징계관련 씨맥과 도란에게 한 일련의 행위들은 블리자드보다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놓고 본인들이 슈퍼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거만떠는 모습들이...
라코나 라이엇이나 구분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무소불위의 권력을 본인의 개인적인 감정에 따라 기준도없이 마음껏 휘두르는 모습은 좀 많이 역하더라구요.
20/01/18 20:58
수정 아이콘
블자는 리그하나를 무통보로 날려서 이미 뛰어넘기가 힘들죠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02:14
수정 아이콘
전 리그를 운영하는 것은 [+알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인들 판단에 리그를 운영하는 것이 효율성 없다고 판단해 없애는 것과
히오스 자체의 업데이트 및 서버운영 중지등을 같은 선상에서 놓고 판단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당장 블리자드가 오버워치리그의 운영을 중지한다고 해서 오버워치가 망하지는 않습니다.
오버워치가 망한다면 그건 없데이트와 그 오만한 운영때문이죠.
그리고, 리그 없어지면 오히려 로컬리그가 부활할 수 있으니 우리나라의 경우엔 더 좋아지는 것이기도 하죠.

아무튼 제 기준에 [유저를 대상으로 한 일방적인 갑질(도란사태)][없데이트와 오만한 운영(오버워치)]
신랄하게 욕하고 싶은 행위이지만,
리그의 운영을 포기하는 행위는 본인들의 권리(?)를 포기하는 행위와 같다고 생각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오버워치리그도 좀 포기하고 날려버리면 좋겠습니다. 에이팩스 부활하게... 제발 X 100]
manymaster
20/01/19 02:20
수정 아이콘
리그를 포기하는 것 자체를 문제삼긴 어렵죠. 그런데 그럴꺼면 사전에 리그 관계자들이 리그 포기에 대해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절차를 밟는 것이 도리 아닐까요?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02:4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HGC리그를 폭파할 생각을 했을 때, 사실상 대응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욕먹을 생각하고도 배를 짼 것이라 보이구요. 당장의 조그마한(?) 손해도 안보기 위해?
이런 전례가 별로 없었을 것 같기도하고;;;; 사실 이렇게 전례가 생긴 것 자체가 많은 우려를 낳고 있죠.
우왈찰개
20/01/18 21:12
수정 아이콘
히오스 : ????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01:49
수정 아이콘
히오스야 지들이 지들 게임 산소호흡기 땐 것이라서 그냥 말그대로 이익안난다고 판단해 손절한....
모바일게임 서비스종료와 같은 개념의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일반 유저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줬다고 보긴 힘들죠. 물론 분명 욕먹을 일이구요.
manymaster
20/01/18 22:56
수정 아이콘
여기에 더해 블리츠청 징계 건까지 있죠.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미쓰비시 스폰 받은 건도 못 봐주겠더만요.
20/01/19 00:38
수정 아이콘
카나비 사태는 게임 운영보단 리그 운영의 문제가 아닐까요. 본문의 주제와는 좀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manymaster
20/01/19 01:22
수정 아이콘
카나비 문제에만 초점을 맞춰 보면 순수 리그 운영 문제라 할 수 있지만 도란 징계 건은 게임 제제하고도 관련 있긴 합니다. 도란보다 더 명백한 트롤은 제제 안 하고 도란은 제제한다고 분통 터트린 유져도 많았던 걸로 압니다.

P.S: 그러고보니 제가 언급했던 블리츠청 징계나 미쓰비시 스폰도 리그 운영 문제긴 하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카나비 사태의 주체는 게임사가 아닌 스틸에잇이라 이것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전 카나비의 [카]자도 꺼낸적이 없다는 사실;;
도란사태는 게임사가 자신의 권력으로 자신의 입맛에 맞춰 기준없이 개인에게 징계를 했다는 점과
그것에 대해 이의제기하고 소명하려고 할때 보여준 행동들을 봤을 때 더 악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데온배틀마스터
20/01/18 20:36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2는 넘버링만 2지 실제로는 DLC 수준이라는 거 다들 동의하는 거 아니었나요?
상하이드래곤즈
20/01/18 20:40
수정 아이콘
DLC라는 표현도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당초 무료로 업데이트해주겠다고 했던 요소인데?
머나먼조상
20/01/18 20:39
수정 아이콘
김정민해설이 게임에대한 지식은 많지만 유저들은 잘 모르네요
딜려큐가 이렇게 오래걸릴줄 몰랐다니 크크크
20/01/18 20:52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N_iJt0zJ5X8

이런것도 있죠. 무리하게 홈원정 잡으면서 선수들 나가리되고, 돈 없으니 팀들 조각나고 있고, 그와중에 블쟈는 OWL 시청자 안나오니 Embedded Stream 돌려서 뷰어쉽 뻥튀기 했냐고 물음표 생기고.
카락아줄
20/01/18 21:11
수정 아이콘
사실 뷰어쉽 뻥튀기는 다른 e스포츠도 한다고 봐서요 PUBG도 내이션즈에서 뷰봇 논란있었고 롤은 중국 시청자수 뻥튀기란 말도 있으니깐요 (근데 웨이보 올해의 인물 투표보니 의외로 뻥튀기 안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20/01/18 22:11
수정 아이콘
이 영상 저도 봤는데, 여기 나온 문제들 중에 오버워치 리그를 지켜보는 입장에서 심각하지 않은 게 없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특히 마지막 뷰어십 뻥튀기 문제는 더스코어에서 지적한대로 프랜차이즈 한다고 돈 수십억씩 가져가놓고 실상은 저러고 있으니 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해집니다... 타 이스포츠에도 뻥튀기가 있었다곤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개발사가 다른 것도 아니고 무려 배너광고를 앞세워서 저러진 않았는데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저 이슈들을 다 덮을 방안이 있긴 있죠: 게임이 잘 나가거나 리그가 흥행해야 하는데 현실은 응 둘 다 아니야...로 가고 있으니 더더욱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지요. 옵치는 롤이 아니거든요........
배글이
20/01/18 21:00
수정 아이콘
투자 대비효율이 나올까요
지금 옵치에 투자하는게
우왈찰개
20/01/18 21:1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게시물에서 라이엇이야기는 좀 그런데 .... 씨맥 카나비 뭐 그렇다고 생각도 하고 라이엇도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왜 여기서 크크크크크크크
카락아줄
20/01/18 21:15
수정 아이콘
사실 최근 라이엇 행보도 엄청난 막장이죠. TFT 이번 패치로 완전 관짝 보내버린거도 그렇고.. 레오룬도 큰 패치가 없어보여서 영 별로고요 씨맥 카나비 사태는 화룡정점이죠 전혀 찬양받을 대상이 아닌데 조금 그렇긴 하네요. 상대가 리그 하나를 무통보로 날린 블자라 비교해서 덜 쓰레기긴 하지만 그래도 막장인건 변함없죠
우왈찰개
20/01/18 21:20
수정 아이콘
저도 막장이라고 생각하고 뭐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많겠지만 라이엇 솔직히 1위겜 1위리그 운영하는 회사치고 쓰레기 같은것도 맞죠 그런데 소위 역사와 전통이 있다는 블쟈랑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좀... 원래 게시물에 라이엇이야기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뭐만 하면 중소겜 중소기업 하면서 털다가 이럴때마다 소환해서 터는건 좀 양심이....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02:30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나 블리자드 하는 꼬라지 보면
빨리 손절하고 그냥 콘솔이나 해야겠다라는 다짐만 하게 되네요.]

저에게 하신 말씀같은데, 그나마 PC 대표게임이니 여기에도 소환되고 하는 거지..
그 외 듣보잡 게임들은 관심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들 라이엇 얘기에 카나비를 언급하시는데... 솔직히 카나비는 라이엇과 큰 상관이 없죠;; 스틸에잇과 큐트남 문제죠.

도란징계건에 대해서, 공정해야할 게임사가 사심이 들어간 징계를 하고
그것에 대한 이의신청을 했을 때 보인 행위가 토악질 나올만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도란건만 제대로 해결됐으면.......... 중소기업 블리자드 따위와 비교될 대상이 아니었죠.
양심을 욕하셔도 뭐... 적어도 도란건 해결되기 전에는, 소환되는 것은 어쩔 수 없죠.
20/01/18 21:16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는 게임회사의 문제점 아닐까요?
게임에 열정을가진 덕후들이 게임 만듬>게임이 잘나가게 되서 회사가 커짐>회사가 규모가 커지니 그전엔 신경 안쓰던 영업이라던지 회계 인사 마케팅등등 다양한 부서의 인원을 늘림>회사가 커지는 만큼 게임의열정보단 스펙위주의 고학력 인원을 선발 개발자들은 그대로>새로온 신입들은 게임의 개발이나 운영방향이런거 보다 눈에 자기 실적이 딱보이는 돈에 관한 흑자 경영위주의 정책을 펼침>개발자들 이런거에 환멸을 느끼고 떠남
이런식으로 진행이 될거 같은데...
20/01/18 21:18
수정 아이콘
진짜 첨 나왔을 땐 어떻게 이런 재미있는 게임이 있을 수 있나 싶었는데 이젠 반등 절대 못할 거라고 봅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02:47
수정 아이콘
이미 제작자들도 손절한 게임 따위..... 반등은 어림도 없지!!
랜슬롯
20/01/19 17:15
수정 아이콘
저도요. 베타&시즌1 초반에는 진짜 FPS가 이렇게 재미있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문문문무
20/01/18 21:22
수정 아이콘
초국적 금융권력의 존재를 긍정하는 제가보기엔 그냥 온라인 게임, 이스포츠문화산업등을 중국 쪽으로 몰아주려는 금융메이저들의 안배가 작용하는것같아요

트럼프이전까지 미국의 탈산업화로 유럽과 동북아 제조업이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것과 비슷한 이치 아닐까 싶네요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02:48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급전개인데요??
문문문무
20/01/19 07:17
수정 아이콘
크크 그렇긴하죠
리프시
20/01/18 2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영상 봤는데 진짜 공감이 많이 가더라고요... 이런 류 게임은 밸런스나 유저 증가를 위해서라도 캐릭터가 많은게 필수인데 블리자드는 캐릭도 늦게 내고 밸런스 패치도 라이엇의 반에 반도 안하는 수준이니...(물론 라이엇이 밸패를 잘한다는건 아닙니다) 또 현재 게임이 뭐가 문제인지를 말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고 관계자들도 열심히 말했을텐데도 다 씹고 여기까지 온거 자체가 그냥 아무런 생각이 없다는거죠.

여담으로 라이엇은 리그는 뭐 둘째 치고 게임만 보면 아직도 중소 기업티가 나는게 문제죠... 10년된 게임이 아직도 버그가 셀 수도 없이 많고 대회에서도 버그때문에 고생하는거 보면 뭐.... 라이엇은 차라리 한동안 밸패나 신캐릭 추가 말고 버그 잡는거나 좀 해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참

사실 밸브도 생각하면 좀 아쉬운면이 많아서 이스포츠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1/18 22:24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쪽으로는 문외한이라서 여쭤보는데, 라이엇이 LOL을 완전히 새롭게 코드를 짜는게 어려운 일인가요? 제가 듣기로 코드라는게 이리저리 얽혀있는거라 하나를 건드리면 다른데서 버그가 튀어나오는 구조라고 하던데, 아예 새로운 인력 한 부서 충원해서 너네는 창조적인건 1도 안 해도 되니 그냥 지금 있는 롤이랑 똑같은 거 하나 좀 깔끔하게 정리된 코드로 만들어봐라 이렇데 할 수는 없는건가요?
거울방패
20/01/18 23:43
수정 아이콘
이미 잘 굴러가는겜을 굳이 돈써서 할 이유가 없죠

리스크도 있구요.
트윈스
20/01/19 00:04
수정 아이콘
어렵고 돈도 많이들고 하더라도 버그가 적어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0/01/19 09:54
수정 아이콘
적당히 비슷하게 만드는 건 외주주면 금방할 수 있는데, 지금 상태를 똑같이 유지한 상태로 깔끔하게 만드는 건 어려울 거에요. 버그에 의존해서 동작하는 기능도 많을 거라서 다시 만들고 나면 유저들 입장에서 갑자기 게임 체감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기사조련가
20/01/18 21:31
수정 아이콘
블자는 이미 타이틀 팔만큼 팔았는데 왜 신캐 내야되 하는 입장이죠. 신캐 낸다고 더 팔릴것도 아니니 안낸다는거죠.
루데온배틀마스터
20/01/18 22:08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개발 철학 운영 철학을 논할 깜냥이 없어진 거죠. 그럴 수 있는 개발자나 덕후들은 떠나갔거나 떠날테니까. 어둠땅이고 워3 리포지드고 디아블로4고 단 하나도 기대하는 게임이 없습니다 지금은
앨런워커
20/01/18 23:24
수정 아이콘
걍 캐릭 찍어냈으면 모든게 해결된거였음
Fps라는 장르 특성상 그게 힘들다는 핑계를
대던 유저들은 죄다 떠난지 오래고
Fps랑 캐릭 내는거랑 도대체 뭔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음 칼 총 망치 별 무기 다 쓰더만
잘하던 뺏기기라도 하던가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02:5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너무나도 쉬운 답인데 안한다는 것은 일부러 안하는 것이라고 봐야죠.
자신들이 출시 이후 줄곳 지켜오던 신캐 출시스케쥴까지 어겨가며 안내는 것은 그 이유가 하나뿐입니다.
20/01/18 23:3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뭐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와우 오래 하신분들은 절대 운영좋다는 소릴 못합니다. 진짜 개쓰레기 운영의 원조격..
톰슨가젤연탄구이
20/01/18 23:34
수정 아이콘
옛날이야 장인정신 소리 들었는데, 지금와서는 궁뎅이 무거운 게을러터진놈들 소리밖에 못듣죠
카바라스
20/01/18 23:35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참 좋아하던 스트리머들도 혀차면서 롤하러 갈 정도니 돌파구가 있을지..
던져진
20/01/19 00:36
수정 아이콘
요즘 블리자드의 작태를 보면 전 인텔 CEO 크르자니크가 떠오릅니다.

온라인 게임의 수명을 늘리고 판을 더 키우려면 더 많은 인력을 투자해서
게이머들을 잡아둘 수 있는 컨테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하는데
"돈은 들어오는데 비용을 줄이면 개꿀이잖아?" 마인드로 오버워치를 방치한거 같습니다.

오버워치 리그 없이 그냥 게임 갖다 버릴거면 이렇게 해도 되지만 아니잖아요.
오버워치 리그가 중요한면 더더욱 이렇게 하면 안 되는거였죠.
그건 아닌데
20/01/19 00:45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돈 안되니까 그렇다 치는데 이건 현재 와우 제외하면 블리자드의 가장 큰 돈줄인데 왜 이러는지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됨. 모든 유저들이 제발 캐릭터좀 빨리내고 밸패좀 빨리해라하고 하는데 응 아니야 캐릭터 추가는 적당해 딜러가 탱힐 두배지만~ 서프라이즈~ 오버워치 2 준비해놨어~
이건 무슨 저능아도 아니고...fps에 탱힐을 칼같이 나누는게 실패인걸 인정하기 싫어서 222라는 기형적인 시스템을 만들질않나 owl는 안그래도 게임은 조져지고 있는데 홈어웨이로 날라갈분위기고 얘네들 도대체 왜이래요? 그놈의 맵 제작하는 인원 다 캐릭터로 돌렸으면 두달에 한번은 나왔겠다...어휴 이놈들은 욕도 아까움.
3.141592
20/01/19 01:01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지금 심각한게 히오스보다도 캐릭터 추가 간격이 훨씬 길어요...(데스윙 11월 키하라 8월 안두인 5월<-> 시그마 8월 바티스트 3월 애쉬 2018년 11월)
물론 장르의 차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히오스는 공식적으로 버린 자식이고 오버워치는 주력으로 투자하는 종목이잖아요...왜이래요 진짜... 지금 유저층과 리그 시청층이 2020년에도 나오기 힘든 오버워치2 출시때까지 기다려줄거라고 확신하는건가요?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02:58
수정 아이콘
처음 오버워치2 공개했을때는 [PVE는 안하지만 의리로 사준다]는 생각이었는데,
그때는 당연히 신캐가 바로 출시 될 줄 알았기에..
하지만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니,
앞으로는 오버워치에 더 이상의 지출을 하지 않을 겁니다.
진짜 지금까지 옵치 한정판에 매년 블리즈컨 가상입장권, 리그토큰, 부계정만 3개에
리그유니폼만해도 열벌 이상을 사줬는데...
20/01/19 01:1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변했어요. 우리가 기억하던 블리자드는 이제 없어요.
신류진
20/01/1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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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버워치 처음 나왔을때 클랜도 들고 무지막지하게 달렸었는데 ㅠㅠ
20/01/1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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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디아와 와우 등등으로 애정이 있는 회사기도 했고, 옵치 세계관과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적인데다
FPS도 원체 좋아했고, 팀포를 꾸준히 해온 가닥이 있어서 초반엔 정신없이 했었고
지금까지 옵치리그 팀스킨을 뺀 올스킨은 물론 상자깡으로만 나오는 프로필 아이콘까지 (물론 랭커만 주는 아이콘은 빼고ㅠ)
남김없이 모을 정도였고 뭐 한정판 구입이나 넨드로이드나 피규어, 아트북..
옵치리그 팀들 후원까지 얘기하면 입만 아프겠네요.. 그런 유저였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부터 슬슬 접률이 뜸해졌어요.

업뎃 주기 느려터졌긴 해도 지들이 얘기했던 맵-캐릭 업뎃주기는 지켜오면서
배치보고 다-마 사이서 투닥거리다 슬슬 물려서 다른 게임 하고 있으면 새 맵이나 캐릭터, 이벤트가 나오니까
중간중간 쉬더라도 그때마다 복귀해서 달리고 했었거든요.
근데 그 업뎃 주기마저 깨버리니까 얘들이 진짜 2편 낸다고 손 놔버렸구나 싶은 생각 들기 시작하면서
슬슬 이벤트에도 시큰둥해지다가 아예 배틀넷앱도 안키게 되더라구요.

2편 DLC급인거 같다, 굳이 2편내면서 돈 빨아먹으려고 한다 어쩌다 다 상관없다고 봐요.
뭐 땅파서 장사할건 아니니까. 게다가 PvE도 적당히 재밌게만 뽑아주면 유저 순환에도 좋을거구요.
근데 벌려놓은거나 최소한 약속했던건 제대로 해나가면서 다른짓도 해야죠.
심지어 그 벌려놓은거 붙들고 있는 사람들이 미래에도 충성고객층일텐데..

히오스리그 사태때 정내미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지들이 밀고있는 최신 IP는 제대로 하겠지' 라며 안일했던 제 잘못이네요.
기본은 해야죠 최소한 기본은 ㅠㅠ 그것조차 깨버리면 진짜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진다는거 진짜 상식수준인데
왜 이런식으로 흘러왔는지 참.. 리그 스폰도 빵빵하게 땡겨왔겠다 배짱장사해도 되겠단 심보인지..
이런 기본도 못지키기 시작하면 그런 찬란한 성공도 다 한순간의 허울인데.
예킨야
20/01/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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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문제인데 게임이 재미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죠 크크크
능력도 없는놈들이 잡음까지 심해 어우야
Tyler Durden
20/01/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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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태 꽤 오래 오버워치 즐겼었는데 지금은 안한지 몇 달 되는수준입니다.
일단, 전 롤과의 비교는 반대하는 의견입니다.
롤만큼의 회사가 애초에 안됩니다. 자본이나 인력수 등등.. 롤과 옵치는 장르부터 다른겜인데 왜 자꾸 비교하는지 모르겠구요.
캐릭터수가 늘어나면서 밸런스는 걷잡을 수 없이 파괴된 겜을 수없이 봐서 요부분은 저도 블리자드식 입장입니다.
옵치는 일단 리그와 경쟁을 구분해야 됩니다. 말처럼 쉬울 수 없지만요.
222로 인해 딜러가 젤 재밌는 게임에도 불구, 매칭시간 땜에 딜러를 못합니다.
하루빨리 3(한명플렉스)/1/2 같은 포지션이 나오거나 "재밌는" 딜러같은 탱커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따지고 보면 시그마나 바티스트가 이런 요소를 가지고 있는 캐릭입니다. "딜러같은 탱힐" 더 예전으로 가면 모이라도 비슷한 식이죠.
전 이런 변화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당하는 입장에선 좀 짜증나긴 하지만..
경쟁시즌별 맵 로테이션 이것도 별루라고 봐요. 여태 맵 실컷 늘려놨으면서 그걸 갑자기 왜 제한하는건지...
제가 옵치를 손 놓게 된 이유중 큰게 히오스식 매칭입니다.
지는 판은 뭘해도 이길수 없게 만들어 놓더군요. 며칠동안 수십 수백판 겜한적이 있는데 그때 너무나 뼈저리게 느껴가지고 현타가 왔습니다.
결국은 그룹찾기로 2-3인큐랑 6인큐 듀오해서 점수 올렸습니다... 옵치는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는 겜이라고 그때 또 느꼈구요.
모쿠카카
20/01/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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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라이엇보다 큰 회사인데요... 자본은 물론이고 인력수도 블자가 훨 많습니다. 블자가 9000명인데
라이엇은 4000명 대입니다.
20/01/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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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은 롤만 서비스 중이지만
블리자드는 디아3, 와우, 옵치, 하스, 히오스, 스2 같이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수만 봐도....

개발중인 게임 목록으로 가서 라이엇이 개발중인게 많다고 해도 블리자드도 디아4, 워3 리포지드, 디아m 같이 추가 개발중인 게임도 있구요.

그렇게 단순 비교는..
CastorPollux
20/01/19 10:34
수정 아이콘
저는 요즘도 많이 하는데 진짜 영웅 추가 너무 느려요...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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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추가 너무 느리다 (X)
영웅 추가가 없다 (O)
20/0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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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쨋든 블빠다보니 오버워치안해도 얘기나오면 글은 가끔보는 입장인데 때려죽여야하는겜에서 2/2/2면 첨부터 망할거라 생각햇지만 초기에 반응이 긍정적이길래 생각보다 잘 돌아가나 싶었는데 역시나군요

2/2/2없애고 정 제한할거면 1/4/1같은 극단적인걸로 가야죠 fps본래 재미인 쏴죽이는 포지션이 많아야죠
이십사연벙
20/01/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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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DPS포지션이 제일 재밌고 그중에서도 겐트위한은 독보적인 재미력으로 초반부터 무수한 충들을 양성해낸 일등공신들인데

팔다리다짤라놓고 방벽에 가둔상태로 인간돼지를 만들어놨으니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나요

저도 오버워치클베때 트레이서로 뾰뵤뵤뵹 점멸 재장전 뾰뵤뵤뵹 시간역행 뾰뵤뵤뵹 점멸 하면서 세상에 이런 갓겜이 나왔다니 하면서 눈물을 줄줄 흘렸었네요
스덕선생
20/01/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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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이 빈말로라도 착한 회사는 아닌데, 능력있는건 맞습니다.
지식의 보고 나무위키 문서제목이 딱 어울리는 회사입니다.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이죠.

그에 반해 블리자드는 예전엔 능력있는 너드였다면 지금은 능력없는 인싸가 된거같습니다.
20/01/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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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0/01/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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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2)
인생은서른부터
20/01/20 13:03
수정 아이콘
얹어서,
제가 처음 시작했던 북미시절의 롤-라이엇게임즈는 착한 회사이기까지 했습니다.
친구들한테 롤 같이 하자고 꼬드길 때,
'야 이 겜은 현질 캐쉬 모자랄 때 문의 넣잖아? 돈 더 충전해줘',
'야 이 겜은 스킨값 환불 안된다고 해놓고는, 계정당 한번까지는 완전히 환불해줘'
라고 했었습니다
이때 든 생각이, '아, 이 회사는 게임도 재밌게 잘 만드는데, 돈에 미친 그런 모습도 없구나. 너무 좋다.' 였어요
20/01/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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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건 계정당 한번은 해주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클로이
20/01/19 14:08
수정 아이콘
스타1 배틀넷이나 디아2 베틀넷 유지해주는거 보고 갓겜회사라고 칭송받을때가 벌써 몇년전인데...

그냥 블자는 운영을 너무 못해요

그냥 못한다는 말로도 부족하고 x나 못합니다.
코드읽는아조씨
20/01/19 14: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오버워치 리그 만들어진 이후에 1부 리그에 한해서는 노예계약도 없고 최저연봉도 5천만원 이상 보장해주고 선수 권리를 위한 시스템은 있었던 것 같은데, 잘 안 되어간다니 아쉽군요. 잘 정착되어서 다른 게임에도 전파되면 좋았을텐데.
빙짬뽕
20/01/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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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라이스 장사한거부터가 예견된 일
위쳐3 : 풀프라이스가 뭐라고??
그건 아닌데
20/01/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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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라이스 하고는 아무 상관없고 애초에 오버워치는 풀프라이스 게임 아닌데요...멀티게임하고 싱글게임 비교하는건 뭔가싶고
20/01/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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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른건 몰라도 맵 열심히 만들어 놓고 경쟁전에 맵 고정시킨거는 어떤 사람 머리속에서 나온 생각인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어짜피 경쟁전에서 못쓸거 왜 만드는지....??
아니 하다못해 며칠주기로 돌리던가 뭔 몇달 내내 똑같은 맵들만 가지고 하고있으니 가뜩이나 질릴게 더 빨리 질릴수밖에 없죠
이거 맵 고정 아이디어 내고 승인시킨 사람들은 블자 주식 팔고 이직할 생각만 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밖에 안듬
바람의바람
20/01/20 09:09
수정 아이콘
진짜 방법은 두가지죠 영상에 다 말했지만

1. 기존 fps처럼 궁 비중 줄이고 결국 에임싸움으로 가게 만든다
2. 캐릭터들 계속 만들어서 끊임없는 변수를 만든다

그런데 1번처럼 하면 사실 오버워치의 메리트가 완전 사라지게 되는거죠
그럼 남는건 2번인데 지금 2달에 한번이라도 신캐 내줄 여력 없다고 봅니다...
결국 오버워치 반등하기란 요원해 보입니다. 서서히 저물어 갈거라 봐요
하나의꿈
20/01/20 14:56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리그가 망하면 블리자드가 휘청 거릴겁니다. 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하고있는데 판은 계속 역대급으로 넓히고만있으니. 순서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됬죠.
하나의꿈
20/01/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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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1년동안 영웅 두개출시... 느리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은.
시간이지나면
20/01/21 07:45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운영을 못할지 몰랐습니다. 컨텐.owl도 갈수록 시스템이 이상해지구요..

게임 안한지는 오래되었고 컨텐. OWL은 열심히 챙겨봤는데 올해는 잘 챙겨보지도 않을것 같아요

라이엇 신자게임들이 하나둘 나오면 블리자드에서 이제 라이엇으로 완전히 넘어갈 것 같아요.
20/01/22 17:32
수정 아이콘
fps에서 핵에 대해 제대로 조치할수 있는 게임이 나온다구요? 그걸 믿으면 흑우죠...fps씬이 만만한줄 아시나본데 fps에서 핵은 그냥 인기에 비례해서 많은것뿐입니다. fps에서 돈버는 대기업이 몇개인데 그게 말처럼 될거였으면 진작에 해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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