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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8 16:06
옵치 브론즈) 개인적으론 완전히 222를 고정시키는 거보다는 2/1/1 +@ 정도로 하는게 경쟁전에서 매칭하기도 쉽고 프로에서 유동적으로 전략을 짤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1/1/1 + 3 이 더 이쁘긴 한데 이러면 그냥 솜브라 + 2탱3힐 할테니 이건 안되고..
19/06/28 16:11
2/2/2 자체는 나쁘지 않고 시청자수 떡락에 대한 어쩔수없는 선택인건 맞는데 글쎄요 요즘 블자가 워낙 믿음을 못줘서 이후 패치로 밸런스를 잘 잡을지 믿음이 전혀 안가긴 하네요.
19/06/28 16:15
만약 2/2/2가 경쟁전에도 도입이 된다면 포지션별 매칭도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상 게임 들어간 후 첫픽 이후에는 다른 직업군으로는 바꿀수 없게 되는거니까요.
19/06/28 16:17
오버워치 리그가 좋은 점도 있군요. 히오스는 지들 개똥 철학 고집하느라 리그가 망하던 말던 신경도 안 썼는데 오버워치 리그에는 남들 돈이 워낙 많이 들어가있으니 그 천하의 블리자드도 자기 고집을 꺾을 수 밖에 없군요.
19/06/28 17:38
사실 블자가 오버워치리그 출범때 각종 슈가대디 끌어온것도 그걸 스스로 의도한거라 봐야죠. 남의돈 들어간게 많으니 히오스처럼 할래야 할수가 없으니까요
19/06/28 16:55
33 고착화는 문제.. 라면 문제고 어떤 게임이든지 고착화 되면 패치로 손보는 상황이 꽤 많이 나왔었죠.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역할군에서 경계에 탄 케이스는 어떻게 처리할지 좀 궁금합니다. 본문에도 언급 되었는데 로드 같은 경우는 피통 큰 딜러 개념이고, 브리기테도 따지면 cc 갖춘 힐탱 개념이라고 생각해서.. 요 경계선 챔프들 성능에 따라서 메타가 널을 뛰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좀 들고 그러네요.
19/06/28 22:52
일단은 딜탱힐별 쿼터를 적용해서 각 역할군 선수들의 출전을 보장하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물론 애초에 222가 길고 깊게 생각한 최적의 해결책이 아닌 것 같아서...
19/06/28 17:06
2/2/2 도입되면 여태 탱 너프한건 다시 버프해야겠네요.
리그 상관없이 경쟁전 잘만 돌리던 탱 유저들이 피본거 생각하면... 디바는 매트릭스 난도질 당했고 자리야는 궁범위, 우클 범위 싹 다 너프먹었죠.
19/06/28 17:48
2/2/2를 하는건 환영 입니다. 본인들이 영웅 밸런스로 못 막을꺼면 강제해서라도 막아야죠, 근데 본문 내용처럼 2/2/2 하고나서 바뀌게 되는 밸런스들을 또 어떻게 잡을지.. 느려터진 블리자드라서..
그리고 답 없는 OWL 옵저버들의 옵저빙 실력을 봐야 한다는게.. 그나마 3/3이니 봐줄만 한거지.. 가끔 나오는 다딜 조합 나오고 하면 또 정신 못차리겠죠.. 컨텐더스나 트라이얼 중계의 옵저버들보다 실력이 떨어지니..
19/06/28 20:40
222도 뭔가 일차원적이 대처라 생각듭니다. 또 겐트윈디 돌진조합만 나오면 반복입니다.
특히 원탱레킹볼 조합이 못나오는게 크다고 봐요. 33이 문제지 레킹볼이 무슨죄라고... 할려면 33만 못하게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19/06/28 21:26
탱/힐이 3명 못 나오게 하지... 탱/힐은 1~2로 고정시키고 딜을 2~4로 고정시키면 되잖아요. 딜러 포지션에 시메트라 솜브라 토르비욘 바스티온 메이 등 단순 딜러로 분류하기 힘든 영웅이 있고 얘들이 좀 많이 나오는게 무슨 문제라고 딜러까지 2로 고정시키는건지.. 무엇보다도 당장 오버워치 켜보세요. 탱/힐로 분류된 숫자와 딜러로 분류된 숫자가 명백히 다르잖아요. 1탱/1힐로 버티는 조합이 불가능한것도 아닌데 그런것에 특화된 전략도 없어지고..
19/06/28 23:42
원래 오버워치 시스템 내에선 222를 권장하는 편이잖아요...
그리고 현 다딜은 결국 33이라는 유지력에 특화된 조합을 딜로 돌려깍기 위해 쓰는거니까 굳이 33이 사용불가능해지는 시점에선 굳이 다딜 할 필요가 없기도하고요... 아나가 처음 나왔을때 있었던 3탱조합정도 빼면 대부분 222기반이기도하고...
19/06/28 22:48
팀의 최대체력을 제한하거나 회복효과를 중첩시키면 불이익을 받게 하는등의 간접적인 너프로 3힐이나 3탱을 약화하는건 어땠을까 싶네요. 탱커나 힐러들이 꼭 그 역할만 하는건 아니고 그 유틸만 쓰고싶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19/06/28 23:49
그러면 체력제한이면 222고 회복스킬 중첩 디버프면 그냥 6딜이나 5딜 1힐 나올듯...회복스킬 누적시키는게 의미가 없으면 그냥 딜량으로 밀지 굳이 탱힐을...쓸까 싶네요
19/06/29 01:05
전 애초에 222보다 312나 321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은 딜러를 하고 싶어하지 탱커/힐러 하고 싶어하질 않습니다.
딜러를 더 많이 할수 있게 아예 경쟁전에서부터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웅도 딜러진이 나머지 탱커,힐러 합친것에 육박할 정도로 많이 만들어놓았는데 왜 딜러를 둘만 할수 있는 상황을 안바꾸는지 모르겠어요. 포지션 강제는 안된다는 명분도 이제는 아니라면 딜러3 강제도 생각해볼만하다 봅니다
19/06/29 02:47
죄송하지만... 딜러보다 힐탱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역할별 구분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힐탱을 하는 입장에서 일반적으로 1힐,1탱은 고통 그 자체라서 그냥 강제로 짝꿍을 만들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2섭탱, 2섭힐유저면 겜 터지는건 비슷할지도??
19/06/29 02:31
근데 장기적으로 봐도 2-2-2의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힐러로 마스터를 갔지만, 딜러나 탱커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부계정을 만들지 않으면 사실상 딜탱은 남에게 피해를 안주고는 할 수 없거든요.
19/06/29 09:29
다양성이 줄어드는 건 아쉽지만 프로씬에서는 패치로 고츠 조합을 잡기가 너무 어렵고,
일반 유저층에서는 힐탱 유저가 1탱1힐로 고통 받는 빈도가 높아서 고통만 받다가 관심이 멀어져가는 경우가 많아서 긍정적인 효과도 상당할 거라 생각합니다.
19/06/29 22:44
의도 자체는 좋으나... 시메/토르/메이 등등 딜탱힐 로 분류하면 아예 관짝에서 못나올 캐릭들 많을텐데요... (물론 지금도 관짝이지만...)
그리고 막판에 비비기도 못할꺼구요
19/06/30 01:52
모든 전장에 3탱 3힐을 쓰는걸 보고 와 진짜 개망했네 해서 2/2/2는 찬성하지만 이걸 하기 위해서는... 아예 룰부터 재창조를 해야겠는데요.
배그도 뭐 그렇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 즐길떄랑 프로들이 하는 맵 세팅이 다르다고 하던데... 프로게임에는 룰도 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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