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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세비즈가 만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메카툰 죽메사제 입니다. 세비즈가 만든건 엄밀히 얘기하면 퀘스트 메카툰 사제지만 현재 연구가 되고 있는건 퀘스트를 뺀 버전이라 죽메사제라고 부릅니다.

원리는 손에 콤보파츠만 모은채 메카툰을 뺀 실험가 - 관짝 파괴자 - 누더기 골렘 - 누더기 골렘 순으로 내면 파괴자가 죽으며 메카툰이 나오고 누더기 골렘 5뎀 두방에 내 필드가 정리되며 메카툰이 발동되는 원리입니다. 두억시니와 같이 콤보파츠가 5장 (사로나이트 둘 or 사로나이트 하나, 고르곤졸라 하나) 이며 모두 4코 이상이라 헤멧으로 파괴가 쉬운 점 등 두억시니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만 서로 다른 성격이라 무엇이 나은지는 아직 모르는 덱입니다.

일단 현재 연구되는 버전은 퀘스트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두개인데요. 두개를 비교하면

퀘스트가 있는 버전

- 안정적이다.
- 서순이 존재해 끝내는 턴이 늦어진다. (99프로 퀘스트 깨고 나야지 콤보가 가능합니다.)

퀘스트가 없는 버전은 그 반대입니다.

이 덱이 대회에서 쓰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덱 공개 룰로 진행되는 대회 상 고통과 죽음을 영원히 못 털게 해 줄수도 있고, 콤보가 하수인 내는것 + 10코다 보니 콤보 쓰기 직전턴에 마나망령을 필드에 던지면 죽기 변신이 되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제거가 불가능해서 콤보파츠 중 하나를 필드에 던져야 합니다. 흑마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물론 이건 지금 버전 기준이고 나중에 더 발전되면 달라질 수도 있겠죠.

그걸 다 떠나서 정규전에서 쓸 수 있는 벽덱 중 운영 난이도는 두억시니 급으로 낮습니다. 곧 꿀이 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들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