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1/05 14:33:44
Name 해피나루
Subject [오버워치] 핵에 대해 블리자드(코리아)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
시즌1때쯤에 이야기 한게 있습니다. 블코에 메일도 보내고 나무위키에도 적고 그랬는데.

"지금 핵이 막 생기고 있는데 대부분 만들어둔, 혹은 vpn으로 우회해서 만든 북미계정으로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로 돌리고 있다. 거기에 대리를 해준다며 핵유저랑 파티해서 돌리고 있는데 이 같이 파티한사람은 전혀 제재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계정은 pc방 서비스 이용을 제한해야하고 핵유저랑 같이 파티한 사람도 엄히 다스려야한다. 그리고 상위 500위만이라도 완벽하게 관리해서 적어도 상위권에서만큼은 핵이 보이지 않게해야한다."

시즌3 상황은

외국계정 여전히 안막음

핵유저랑 파티한 유저는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건드릴수 없다고 함.

상위권 유저 방송을 보면 2~3판걸러 한번씩 핵쟁이가 나옴.

boss 5000점 달성


단 하나도 이뤄지지 않았죠.

물론 블리자드나 블리자드 코리아가 완벽히 손을 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밴웨이브도 때리고 업데이트마다 실드도 넣습니다. 근데 몇번 이러니까 핵쟁이들이 핵을 그냥 인터넷에 뿌려버립니다. 이러면 엄청나게 많은 수의 저질핵을 막고있느라 유유히 핵쟁이들은 빠져나가서 새버전 만드는거죠. 대부분 핵의 흐름이 이러합니다. 당연하지만, 이런식이면 핵을 근절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일부가 잡혀도 새 버전을 만들면 그만이거든요.

적어도 핵의 절대수를 줄이기 위해선 외국계정의 pc방 사용을 막는게 필수적입니다. 이건 수 많은 유저가 지적한 부분인데도 블리자드 및 블리자드 코리아는 전혀 들은척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뭔가의 이유가 있겠죠. 그런데 지금까지 여러 게임을 겪어본 입장에서는 그런 이유를 무시하고 결국 막긴 막을겁니다. 인기 다 떨어지고 정 다 떨어진 다음에요. 그 다음에는 막아도 그 사람들이 절대로 돌아오지 않아요. 롤을 위시한 여러게임이 그러했습니다. 그런 '멍청한' 선택을 하고 나서야 깨닫더라구요 다들.

저는 마지노선이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해외계정 pc방 이용 막고, 소송을 당하든 뭐하든(솔직히 그중에 소송을 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강경하게 제재하고, 모니터 요원 늘려서 상위권 유저중 핵유저를 근절하고. 지금도 늦었지만 지금 안하면 돌이킬수 없는 시점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막을것이라는 확신만큼 전혀 그런 행동을 보여주지 않을것이라는 확신도 함께 드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냥 이대로 흘러가다가 어떤 시점에서 어떤 이슈가 생겨서 인기가 푹 떨어지고 그때서야 부랴부랴 막겠죠. 지금까지 그래왔었으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가르
17/01/05 14:35
수정 아이콘
외국계정만 pc방에서 안되게 하더라도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은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한국 계정은 pc방 무료가 되니 이용자도 상관 없을듯 하고..
17/01/05 14:39
수정 아이콘
외국계정 중에 실 구매자는 pc방 허용해주고, 비 구매자만 막으면 되겠죠.
기술적 문제 인지 약관의 문제인지 법적 문제인지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엔타이어
17/01/05 14:40
수정 아이콘
요즘 오버워치는 급격한 하락세라고 생각합니다.
트위치, 아프리카에서 오버워치는 시청자가 잘 안나옵니다.
시청자가 잘 나오던 방송들도 매판 핵나오고 서로 무승부하고 시간끌고 통수치고 싸우고 하니까
채팅창에서도 서로 핵가지고 왈가왈부하느라 방송을 재밌게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죠.
몇달 전만해도 여러팀들 창단하고 이러면서 대기업팀 나오는게 시간문제일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즘 분위기로 봐서는 SKT, KT 이런데서는 지금 상황이라면 오버워치 안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모든게 다 핵때문에 게임, 방송, 대회 인기가 동반 하락하고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해피나루
17/01/05 14:42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밴웨이브 대책으로 핵을 뿌려버리는 시점에서 반쯤 끝났습니다. 단순히 상위권뿐만 아니라 일반 플레 다이아에서도 핵이 쉽게 발견되고(이런 저질핵은 알아보기도 쉽습니다) 일반 유저들 사이에 핵이 넘쳐난다는 인식이 박혔거든요. 롤 시즌4~5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전에 막았어야했는데 지금도 늦은거죠 사실. 근데 지금도 안 막을 확률이 매우 높아보이구요.
compromise
17/01/05 14:5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코리아가 하는 거 보면 결정권이 있긴 한지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하라는 대로 핵 제재 같은 건 하지만 국내 사정에 맞게 정책을 바꾼다던지 이런 권한은 없는 것 같아요.
WOW도 블코에서 서버관리를 하도 안하니 아즈샤라 호드로의 쏠림 현상이 극심해졌구요.
레가르
17/01/05 15:16
수정 아이콘
결정권이 없는건지.. 본사에 보고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개발자와 인터뷰였나요? 거기서 기자가 한국에서 이런이런일이 있다(아마 버그 관련이였다고 생각됩니다.)라고 했는데 전혀 처음듣는다고 이야기했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그게 어떤 게임이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요. 그걸 보면서 블코가 전달이나 제대로 하나 싶더군요
Agnus Dei
17/01/05 14:55
수정 아이콘
블코는 인터넷 최신유행 따라서 한글화 하는거 빼고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신경쓰여요
17/01/05 14:55
수정 아이콘
천상계 방송을 보면 두 판에 한 판은 핵이 등장합니다. 어떤 때는 연달아 핵을 만나서 무승부를 한다 싸운다 어쩐다 하는 걸 보면서 아예 게임도 못하고 진이 다 빠져버리기도 하구요. 단순히 핵이 많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핵이 너무너무 많아서 넘쳐나는 실정인데 막지를 못하니 팬들이 떠날 수밖에요. FPS는 핵을 막기 어려우니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 오버워치가 특히 한국에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더 큰 인기를 끈 것은 라이엇에 대한 실망감의 반대급부도 영향이 있다고 보는데, 결국 블리자드도 다를 바가 없음이 드러났으니 유저들이 떠나는 것도 FPS라서 감안할 만한 정도 이상으로 더 떠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재밌게 하다가 욕도 못 잡고 핵도 못 잡아서 게임은 거의 그만두고 천상계 BJ 방송만 보다가 더더욱 심해진 핵쟁이들 때문에 그것조차 그만두고 프로 방송 경기만 기다리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17/01/05 14:58
수정 아이콘
패키지 구매안한 계정만 지역접속 제한을 가져도될거같은대

지금만 본다면 라이엇에 비교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회사같습니다.
햇가방
17/01/05 15:00
수정 아이콘
천상계에 핵을 막지 못함 > 천상계 유저가 부케를 만듦 > 대리와 부계정의 저티어 생태계 파괴 > 저티어 유저 : 아 또 핵이네
이런 악순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상계만 심각한게 아니고 오버워치 랭크 게임 전부 지금 개판이라고 보시면 돼요.
더불어 음성으로 하는 남탓, 패드립, 욕설까지 문제는 심각한데 블리자드의 움직임은 글쎄요...

하는 게임도 재미없고 보는 게임도 재미없게 된 오버워치 입니다...
Eye of Beholder
17/01/05 15:0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좋게 이야기해도 순발력이 느린거 같고, 나쁘게 이야기 하면 무사안일.. 적인 느낌이 큽니다.
17/01/05 15:0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본사가 이걸 모를리가 있을까요? 공홈이나 레딧만 잠깐 뒤져봐도 나오는데.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몰라도 아마 알고도 놔두고 있을 확률이 높죠.
17/01/05 15:09
수정 아이콘
블코의 월급쟁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본사에서 지시가 없는데 괜히 일벌렸다가 법적인 문제 생기면 뒤처리도 난감하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특별히 책잡히진 않는다고 있을 듯..
17/01/05 15:09
수정 아이콘
Pc방 부계 막는 것만 해도 나도 한번 핵 써봐야지 하는 유저는 확 줄 것 같은데..
그러고 나서 네임드도 같이 치고 하면 될텐데 참..
완벽한 실드 프로그램을 바라는 건 아닌데 무슨 행보라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스덕선생
17/01/05 15:15
수정 아이콘
그들이 블리자드 코리아를 세워서 면피한지가 벌써 13년째입니다.
잘 알려진 게임회사들 중에서도 13년 안된 회사들 많고, 자본금이나 경력 등 다양한 면으로 보면 국내 최상위권이죠.
이런데도 게임 유저들의 니즈를 반도 충족 못 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니즈도 아니고, 게임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죠.

이러면서 기본적인 일도 처리 못하고 있으면, 이게 블리자드 코리아만 탓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지사가 못하면 그건 본사 탓도 큰건데 신기할만큼 본사는 욕 안먹고 있었죠.
17/01/05 15:15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만 보면 뭐 곧 망한다 해도 이상할게 없죠.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팔아먹을 팔아 먹었고. 저도 접었는데 글쎄요..
다시 할일이 있으려나...
17/01/05 15:1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상위권 핵은 좀 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신고엄청들어갔을텐데 5000점 찍을떄까지 멀쩡하다니
해피나루
17/01/05 15:2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와 코리아)라는 의미로 적었는데 저걸 블리자드 코리아만의 문제다라고 해석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는군요. '블리자드 및 블리자드 코리아는 전혀 들은척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라는 부분도 있는데...주의깊게 읽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지사가 1차적인 잘못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블리자드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라이엇 및 라이엇코리아 이슈에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리자드 코리아가 어떤 권한도 없고, 수차례 보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하는점이 없다면 블리자드 코리아가 할 것은 그것을 유저에게 알리는것입니다. 적어도 그렇게 해야 유저들의 여론이 블리자드를 성토하고 뭔가 변하는게 있을테니까요.
해나루
17/01/05 15:29
수정 아이콘
욕설 비매너 핵 제재하지 않는 라이엇에 실망해서 롤을 접었습니다. 그런데 오버워치도 마찬가지인듯... 오버워치도 곧 접을꺼 같네요.
롤이 조금 괜찮아 졌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 한번 접고나니 다시 하고싶은 맘은 안듭니다. 유저들 한번 마음 떠나면 그 다음에 개선해도 잘 안돌아가요.
북미계정 pc방 이용.. 이것만 좀 어떻게 손보면 일단 급한불은 끌텐데... 일 참 더럽게 안하죠.
17/01/05 16:04
수정 아이콘
222 저도 욕 때문에 접었는데 제가 접고 나니 좀 크ㅡ린해졌다는 소문을 들어도 딱히 돌아갈 생각은 들지 않네요.
17/01/05 15:34
수정 아이콘
어제 오랜만에 좀 했는데 빠대 8게임 중에 핵 두번 봤습니다. 핵 창궐 전에 접었었고 두번 다 아군이라 잘 몰랐는데 팟지 보니까 바로 핵인 걸 알겠더군요. 빠대에서도 저러는데 경쟁전은 기계전쟁이 따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7/01/05 16:05
수정 아이콘
빠대에서 핵 돌리는 건 저렙 부캐들 레벨 올려서 경쟁전 투입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경쟁전이라고 더 심한 건 아니에요.
다레니안
17/01/05 15:35
수정 아이콘
핵은 아직 기술력 부족으로 못막는다고 오백보 정도 양보합시다. (싸구려 핵들은 매주 잡히고 있으니)
언어폭력은 왜 안잡나요? 뭔가 일하는 이미지를 보여줘야 기대를 할텐데 음성채팅이 아닌 키보드채팅조차도 안잡는걸 보면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
17/01/05 15:5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밴웨이브 하는데 인력 다 투입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뭐 욕설 같은걸로는 아무런 제재가 없죠
17/01/05 15:37
수정 아이콘
랭겜은 접었고 친구들이랑 아주 가끔 빠대만 하게되네요.
바람이분다
17/01/05 15:43
수정 아이콘
롤을 시즌7 들어서 배치만 보고 접곤 오버워치로 넘어왔는데 핵은 못잡아도 욕설 비매너 유저들좀 칼같이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제재하고 있기는 하는건지 세판중에 한판은 보이스챗으로 쌍욕 튀어나오는 것 같아요.
게임은 참 재밌는데...
키리하
17/01/05 15:55
수정 아이콘
패키지게임으로 팔아놓고 서비스가 이따구라니..
당장 핵 못잡겠으면 최소한 유저들 사이에서 이야기나오는 기본적인 조치정돈 해야하는데
뭐 아무 말도 없으니 유저들만 답답하죠. 소비자 권리가 상당 부분 침해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뭐 싱글 게임도 아니고 멀티 온리 게임인데 그 멀티에서 공정성이 담보가 안된다는 건 좀 크네요.
해피나루
17/01/05 16:15
수정 아이콘
패키지 게임이라고 해서 딱히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은 사람'에 의해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이 피해를 입는건 문제가 있죠.
하루일기
17/01/05 18:2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오버워친 싱글모드가 없고 옳지 멀티플레이만 있는데 그걸 패키지로 팔아놓고는 멀티플레이 제대로 관리 안하는거는 유저기만 수준이라 봅니다
해피나루
17/01/05 18:31
수정 아이콘
그냥 그 자체로 비판하면 됩니다. 싱글플레이가 없기때문에 더욱 비판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유료 도로당원
17/01/06 20:41
수정 아이콘
하루일기님 말씀은 싱글이 없으니 더욱 비판받아야 된다는게 아니라 온니 멀티 선결제 패키지로 나온게임이 관리가 이러니 문제라는 거죠.싱글이 없어서 문제다 라는것과 싱글없이 멀티로만 하는 게임이 현재 멀티플레이에 문제가 있다 라는건 비슷하면서도 다른 말입니다.
싱글이 없어서 문제다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멀티로만 하는게임이 멀티에서 현재 문제가 크다 라고 한것을 님께서 싱글이 없으니 문제고 그게 더 비판받아야될 이유다 라고 멋대로 해석하신거죠.
17/01/05 15:55
수정 아이콘
아래글에도 썼지만, PC방 과금과 인증이 분리되어 있을 공산이 크기 때문에 해외 계정은 못하게 하는건 배틀넷 근간을 바꿔야해서 쉬운 작업이 아닐거라고 봅니다.

그냥 핵을 잡는게 제일 빨라요.
17/01/05 16:10
수정 아이콘
핵을 잡는건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절대 완벽하게 못잡거든요. 특히 지금처럼 pc방 무료 악용해서 공짜계정 찍어내면요. 밴먹어도 패키지구매없이 다른아이디 만들면 끝이니까요
밴을 당했을때 타격이 가서 핵을 쓰는 의미가 없게 하는게 유일한 해결책이죠
17/01/05 16:14
수정 아이콘
아녀.. 빠르게 잡으면됩니다. 지금 롤처럼 2~3일안에 짤라내기만한다면 뭘해도 무관할겁니다. 핵을 쓰는건 '등급 올리려' 하는건데. 하루 이틀뒤에 밴당하면 내가 그 등급을 즐기지도 못하기 때문에 핵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밴이 안되거나 되더라도 놀만큼 다 놀고 몇달뒤에 밴되는것은 내가 즐길만큼 즐기고. 당하는거라 별상관없을사람이 많죠.

밴 당해서 타격이 가야되는데, 개인정보 보호법상 밴을 당하고 회원탈퇴를 하면,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럼 탈퇴하고 새아이디 만들면되요. 한국아이디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확인과, 지역 제한은 절대 답이 아니예요..
17/01/05 16:31
수정 아이콘
개인정보를 탈퇴한다고 바로 삭제가 아니라 일정 기간동안은 가지고 있을 수 있을텐데요?
그 기간동안 기다렸다 만들어야 하는 한국계정이랑 메일만 있으면 양산 가능한 북미계정이랑 차이가 없다고 하시면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17/01/05 16:32
수정 아이콘
30일이요.. 아래 제가 링크 걸어뒀습니다.
해피나루
17/01/05 16:20
수정 아이콘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도 오리진 구입자와 아닌사람을 구분하는건 하고있습니다. 이걸 게임 구매 여부와 계정 국가를 나누면 되는데 이게 배틀넷 근간을 바꿀정도는 아닙니다. 롤 같은경우 핵을 구분해내기가 쉽습니다. 대부분 스크립트핵쓰거든요. 이건 로그가 남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 헬퍼 여전히 있고 ai도 많습니다. 오버워치같은경우 이미지만을 서칭하는 핵도 있고 하드웨어적으로 조준을 보정하는 핵도 있습니다. 이건 잡아내기가 쉽지 않죠. 본문에도 썼지만 벤웨이브 있을거 같으면 저질핵을 뿌려버리면 그만입니다. 오버워치가 롤에 비해 그래도 잡기 쉬운점이 패키지 게임이라는건데 그 장점을 자기들이 알아서 버리고 있으니 더욱 잡기가 힘들죠.
17/01/05 16:24
수정 아이콘
과금은 계정과 무관하게(IP 기준) 들어가는 사항이고, 계정은 각 게임별 서버에 구분이 되어 있을테니 완전 다른 이야기입니다.

앞에 글에도 썼는데, 카카오게임 비슷한게 배틀넷 3.0입니다. 아이디로그인은 배틀넷ID로 하지만, 각각 게임 서버에는 게임 구매여부 등을 고려하여 서버에 우리에는 보이지 않는 ID 가 생성되는 방식입니다.
PC방 과금은 그 ID와 무관하게 IP로만 요금을 계산하는 다른 차원의 단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려면 과금과 인증을 연동해야하고, 각각 인증되는 배틀넷 아이디에 국가 데이터를 넣는 등 아예 백단의 DB를 건드리는 작업이 진행되야 하는데 이게 쉬운건 아닐것이라는 겁니다. 배틀넷 아이디가 한두개도 아닐텐데요.

그리고 애초에 해외 아이디를 막는것도 해법은 아닌것이, 아예 오버워치 아이디를 만들고(꼭 내 명의로 안되도 상관없겠죠?) 핵쓰다가 걸리면 회원탈퇴하면됩니다.
블리자드 개인정보 보호 기준입니다 : https://kr.battle.net/support/ko/article/battle-net-%EA%B3%84%EC%A0%95-%ED%9A%8C%EC%9B%90%ED%83%88%ED%87%B4

30일만 지나면 내가 누구였는지 조차 알수가 없게 되버립니다. 그럼 30일지나서 그 명의로 또 아이디 파면됩니다..

개인정도 널널하게 2개정도만 있으면 계속 핵을 쓸수 있죠..

그리고 롤같은 경우에는 데마시아라는 내부 프로세스를 감지해서 이를 검출하는 시스템을 통해서 대부분 잡히고 있는거죠. 이게 좋은거다 나쁜거다 이야기는 있지만 핵잡는데에는 큰 도움이 안될수 없습니다.
해피나루
17/01/05 16:29
수정 아이콘
그럼 납득이 되게 다른 예를 들어드리죠. 지금도 패키지 구매 안한 계정은 pc방을 이용할때 외국서버와 rtp서버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pc방 프리미엄 서비스는 아시아 서버만을 기준으로 하고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외국 비구매 계정을 걸러내는일은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무슨 이유로 근간을 뒤흔든다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블리자드에서 이거 어려워요 하지 않는이상 근거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17/01/05 16:32
수정 아이콘
뭐 제가 아는 것과 같은 내용인데, (과금은 특정서버에만 되는것이기 때문에, IP 단의 문제죠..) 그렇다고 가정하더라도

아예 오버워치용 계정을 만들어서 핵 걸리면 회원탈퇴하고 30일뒤에 같은 인증정보로 만드는 방식은 어떻게 막을까요?

해외막는다고 해결되는건 절대 없습니다 걍 핵을 막아야 합니다.. 1주일 정도안에만이라도 다 잡아 밴 시키면 모든게 해결되요..
해피나루
17/01/05 16:3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이분 자기 생각한거 바꾼거 본적이 없어서 피드백 여기까지 할게요. 감사합니다.
달걀먹고빵구빵
17/01/05 15:56
수정 아이콘
블코에서 직원다루는거보면 위쪽에 꼰대만 남아서 답도 없어보입니다. 포기하세요.
17/01/05 15:58
수정 아이콘
북미 서버는 좀 낫다기에 도망갔는데 거기도 한국 핵쟁이들이 핵 돌리고 있었습니다. 엉엉 ㅠㅠ 핵망겜 안 할 거야, 망할 핵망겜 ㅠㅠ
17/01/05 16:00
수정 아이콘
롤 대리가 성행할 때도 느꼈지만 대체 그 점수 거짓으로 좀 올려서 뭐에 쓰려고 그러는지 ㅠㅠ 고작 그 점수 자랑 좀 하는 게 그리 뿌듯할까요. 자기 자신은 그 점수 허위인 거 잘 알면서? ㅠㅠ 망할 놈들, 게임성은 근 5년간 한 게임 중 주관적으로 최고의 갓겜인데 망할 핵 때문에 망겜이라니ㅠㅠ
키리하
17/01/05 16:44
수정 아이콘
저도 유난히 안타까운게
개인적으론 롤보다 더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인데
어째 더 관리를 못하는 느낌도 들고..
어렸을 때 막연히 생각했던 이런 게임이면 재밌겠다 라고 그렸던 그 그림이 딱 오버워치였는데..
17/01/05 16:00
수정 아이콘
안이 아니라 못이 아닐까요..
와우도 짱깨들 뻔히 날라다니는게 몇년짼데..
17/01/05 16:06
수정 아이콘
와우도 그렇고 똥3도 그렇고 반응이 거의 없는 수준이죠. 개인적으로 올해 고티에서 오버워치가 순위권 다툼을 한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서비스가 개판인데...언챠포도 기대이하지만 오버워치가 받게된다면 블자는 더 대충 하겠죠
해피나루
17/01/05 16:22
수정 아이콘
뭐 그건 다행히(?) 못받을거 같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도 한번 쓸까싶은데 싱글플레이가 없는 고티에 대한 유저들의 비토가 엄청나서요.
Otherwise
17/01/05 20:20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가 엉망인 것과 별개로 언차는 솔직히 리더스픽으로 이긴거라 이겨도 이긴게 아닌 수준이죠. 극성 플스 팬보이의 힘이라고 봐도 될정도 그냥 작년 한 해가 위쳐나 라오어 gta 같은 명작이 없었던 것 같아요.
17/01/05 20:53
수정 아이콘
블로그 주인장이 열심히 일해주는게 고맙긴 한데, 이게 집계를 하다 보면 공신력이 떨어지는 곳이 많이 들어가게 되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버워치가 개막장 서비스와는 별개로 잘만든 게임이긴 한데, 언챠4가 리더스픽 덕택에 갑자기 치고 올라가던 모습을 보면서 한가지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오버워치가 콘솔로 안나왔다면 2위가 될 수나 있었을까가 그것인데(콘솔 시계는 핏씨 시계 보다 핵이 적을테니 전체 평가가 우호적일 것 같기도 합니다), 콘솔 시장이 넘사벽으로 크다보니 콘솔쪽 관계자들이나 유저들의 평가가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큰 것 같아요.
17/01/05 20:58
수정 아이콘
콘솔 오버워치가 정작 콘솔본고장인 그쪽에선 평가 더 안 좋습니다. 블리자드게임은 천상 PC위주라 콘솔사후지원은 처참해서 콘솔유저들 죄다 포기한지 오래구요. 실제로 판매량도 300만장 전후밖에 안됩니다
17/01/05 20:50
수정 아이콘
언차티드4가 리더스픽으로 이긴게 아니라 오버워치가 유달리 리더스픽이 딸리는겁니다. 현상을 잘못해석하시네요. 희대의 대결이었던 라오어가 비율이 4대1이었고 GTA는 3대1, 위쳐3는 2대1이었습니다. 지금 언챠4는 2대1이 살짝 안되는데 오버워치는 무려 11대1이죠.
17/01/05 20:56
수정 아이콘
리더스 픽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선빈
17/01/05 16:21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블리자드 본사 직원와서 설명회라도 개최해야하는거 아닌지...?
도대체 왜그럴까요?? 근데 핵은 외국에서 만드는걸로 알았는데,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되는 사안인가요?
아니면 한국만 유독 심한가요?
해피나루
17/01/05 16:23
수정 아이콘
한국과 중국이 유난히 심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은 패키지를 안 사고도 핵계정을 돌릴수 있으니 인구대비 심한편이구요.
이선빈
17/01/05 16:24
수정 아이콘
이것도 결국 B2C 사업인데, 블리자드에 충실하게 믿음을 갖고 플레이 및 구매해주는 유저들의 재미있고 정당한 권리를 지켜주고 게임할 마음을 유지시켜줄 생각이 없나 싶기도 하고..... 안타깝네요.
해나루
17/01/05 16:30
수정 아이콘
pc방 때문에 더 심할수밖에 없죠. 걸려서 밴먹어도 딱히 손해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다들 일단 pc방에서 해외계정 돌리는거라도 좀 막으라는건데...
누네띠네
17/01/05 16:30
수정 아이콘
그 핵쟁이 많다던 롤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17/01/05 16:32
수정 아이콘
뭐 CS:GO만 봐도 어느정도 예상된 일이었는데... 오버워치는 아예 안티치트 없이 출시하지 않았었나요
도대체 어떤 자신감이었는지
17/01/05 16:48
수정 아이콘
핵 나오는건 인기있는 FPS들의 숙명이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오버워치는 너무 심해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버워치 핵 문제가 글옵이랑 비교도 못 할 정도로 심한것 같습니다.
17/01/05 16:51
수정 아이콘
롤에서 나오던 불만이 고대로

오바워치로 갔군요 크크... 반대로 롤은 지금 클린겜으로 추앙중...

게임생사 몰라요...
버스를잡자
17/01/05 17:13
수정 아이콘
롤 때문에 블코 악명이 가려져서 그렇지

유명한 명언 아닌 명언이 있죠

"블코 시X라마"
17/01/05 17:33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오버워치 처음 나왔을때 다들 롤에 실망해서 오버워치를 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이해할수없었습니다.
제가 한참 와우에 빠져있고 스타 연습생 시절이나 스2 프로 준비할때도 한번도 블쟈가 제대로 핵에 대한 조치를 내리는거 본적이 없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유저간의 분쟁에 관해선 우리들은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고 공식답변을 한 회사입니다. 오버워치 1시즌은 열심히 했었는데 게임이 인기가 많아지면 예전 게임들처럼 감당을 못하더군요.
여기서 "제대로 된 관리"라고 하면 롤의 데마시아 프로그램 정도는 아니더라도 꾸준한 영정과 핵을 잡으려는 의사를 표하고 노력은 해야죠.

한 1년 미국에 가 있던지라 북미섭 롤만 하다가 한국섭 왔더니 진짜 소문데로 클린 해졌더군요. 오히려 북미섭보다도 채팅창이나 핵관련해서 클린합니다.
그나마 블쟈 게임중에 하스스톤은 청정지역이라 이거라도 핵 없이 재밌게 계속 즐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차려블쟈야
17/01/05 17:51
수정 아이콘
외국은 시계거품 다 빠지고 CSGO로 돌아가는 분위기던데 한국만 기형적으로 흥하고있는게 신기
응~아니야
17/01/05 18:13
수정 아이콘
한국이 하드 FPS 유저가 많은 나라도 아니고 애초에 CSGO는 스팀 패키지 게임이니까요. 같은 FPS 패키지 게임이라도 오버워치가 보급된 계기는 피씨방 무료 때문인데 그 정책 덕에 핵이 창궐하는 거고...
실제로 한국에서의 피시방을 제외한 오버워치 패키지 매출과 유저 중 패키지 보유자의 비율, 오버워치와 롤의 실제 동접을 비교해보고 싶긴 하네요.
숙청호
17/01/05 18:53
수정 아이콘
'한국은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하다' 시리즈를 만드는 것 같아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이게 바로 전형적인 '한국형 게이머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들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 스타일이고 남들과 어떻게든 엮여서 어울려야 안도감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마치 혼밥하는 걸 어려워 하듯. 지금 남들과 어울리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최고로 잘 어울리는 게임을 찾기보다는
지금 대세 게임이 뭐지? 내 친구랑 할 수 있는 게임이 뭐지? 따위를 신경 쓰거나 혹은 마이너한 게임을 하면 비웃음 살지도 모른다고 여깁니다.
쓰고 나니 비웃음 태도까지는 비약이 된 것 같긴 하네요. 스팀에서 마이너게임만 파는 분들도 과거에 비하면 정말 많이 늘었으니.
(저는 대세게임과 마이너게임을 전부 다 폭식하는 편이라 정확한 견적이 나오지는 않네요.)

게임 내적으로도 그래요. 롤이나 오버워치의 픽창에서 벌써 성향이 드러납니다.
프로게이머가 검증 한 픽들 위주로 게임하는 성향이 짙고, 대세가 아닌 캐릭터들을 고르면 질시가 쏟아집니다.
아트록스 내리고 딴거 하시면 안돼요? 공토르 좋은 말 할때 내려라. 누가 루시우좀 해주세요. 제드 잡아줘.
정말로 이렇게까지 모난 돌에 정 때리는걸 좋아하는 민족도 없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맥락에서 블리자드 게임이 계속 득세 할 수 있는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의 블리자드 게임의 위상은 앞으로도 불멸에 가깝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 현상을 딱히 욕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블리자드가 그렇게 게임을 수준낮게 만드는 회사는 절대 아니니까요.
17/01/05 20:54
수정 아이콘
피시방 존재때문에 가능한 인기죠. 우리나라 P2P 시장이 얼마나 처참한데 4.5안주면 절대 할수없는 상황이었으면 딱 할 사람만 하는 게임될뿐입니다. 그나마 블리자드 타이틀 달고 나온 금수저게임이니 국내정발한 P2P게임중에선 최고수치로 흥하긴 하겠지만요
17/01/05 21:36
수정 아이콘
차라리 급식 친구들 유입이 없고 그래서 갓흥겜이 되지 않아도 좋으니 핵 유저의 범람 없이 소소하게 즐기고 싶네요. 흑흑...
오만과 편견
17/01/05 23: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핵 때문에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 다 떨어졌습니다.
일이 바쁘고 환경때문에 잘 못하는 것도 있지만 애착이 있으면 짬내서라도 하는게 게이머죠.
그런데 지금은 핵도 문제 있겠지만 핵으로서 유발되는 유저들간의 분쟁요소가 가장 큽니다.

상대편에 에임 좋은 사람이 있으면, 핵이라는 말을 하면서 게임을 포기하고 정치질을 시전하는 상대편 우리팀 팀원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안그래도 비매너, 욕설, 마이크 민폐 유저들 안잡는 것 때문에 피곤해서 게임을 못하는데, 뭐 만하면 핵이니 뭐니 게임을 놓고 트롤링을 하는 것을 보면 제가 이걸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핵 문제있죠. 정말 혐오합니다. 핵쓰는 유저들이 게임의 승패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자신의 트롤링을 정당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당연히 블리자드 코리아의 방관이 있겠지만, 이로인한 게임의 피로도를 유저들 간의 분쟁으로 더욱 심화시키는 상황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RedDragon
17/01/06 10:00
수정 아이콘
북미 계정 막는건 기술적으로 더 힘들겁니다.
이전에도 댓글로 몇번 썼는데.. 배틀넷 2.0 나오면서 제 계정을 포함한 엄한 한국 계정들 중 일부가 북미 계정으로 강제 이전(?) 되었고, 몇번 문의 할때마다 저는 북미 서포트 팀에게 문의해서 답변 받는 식으로 처리가 되었었죠. 블코 상담실에 진지하게 몇번이나 문의를 남겼지만, 기술적으로 계정 이동은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미 계정에 대해 조치를 취하는건 이런 애먼 계정도 다 조치가 취해진다는 뜻이라 할 수가 없죠.
아무튼 블리자드는 사면초가 상황이긴 하네요. 지금이라도 한국 서버로 계정 이주좀 시켜줬으면 하는데... 힘들겠죠?? 그러게 처음에 잘 좀 하지... 으휴..
해피나루
17/01/06 11:47
수정 아이콘
그거 헛소리인게 북미계정 일본 하스스톤 나오면서 다 일본계정으로 복사시켜줬거든요. 카드 전부 다 + 지금까지 산 카드팩까지 얹어주면서요. 결국 기술적으로 어렵다 = 그런데까지 신경쓸 여력 또는 계획이 없다는 말과 동급으로 봅니다. 그리고 북미계정을 무조건 막으라는게 아니에요. 현실적으로 해외 미구매 계정이 한국 피시방 ip로 게임을 한다는것은 핵이 99%니까 그거만 막으라는거죠. 혹은 북미계정은 pc방 접속할때 본인인증만 하나 넣어도 되구요. 지금도 국내에선 가입할때 핸드폰 인증을 요구하니까 이건 기술적으로 어렵진 않겠죠.
RedDragon
17/01/06 12:02
수정 아이콘
제가 오버워치를 구매하진 않았지만 피씨방에서 친구들 있을때 가끔씩 즐기는데, 그럼 저도 막히는 거거든요.
최선의 방법은 북미 계정중에 신청 받아서 한국 계정으로 옮기는건데, 이걸 못해준다는 거면 뭔가 뒷사정이 있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하스스톤은 복사가 아니라 이전시켜주는거 아니었나요? 저도 예전에 저 사항에 해당되서 알아보니깐 이전이라서 신청 안했던 걸로 기억해서요...
해피나루
17/01/06 12:08
수정 아이콘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가 본인인증 후 옮겨주거나 새로 한국서버 아이디를 파거나 구매하거나 그래야죠. 핵이 99%고 정말 극소수의 클린한 비구매 해외계정 유저가 pc방을 사용하는건데 그것 때문에 못한다면 말이 안되는거거든요. 국내게임사도 해외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 핑때문에 제대로된 게임유지가 안된다 싶으면 그냥 가차없이 해외ip 끊어버립니다. 득보다 실이 더 많으니까요.

그리고 하스스톤의 경우 일본하스 런칭하면서 일본 아이피에서 접속한 북미 아이디를 아시아 서버로 자동 복사시켜 줬습니다. 북미계정도 그대로 남아있었구요. 이것때문에 레딧에서 한참 난리나고 그랬어요.
율곡이이
17/01/06 11:09
수정 아이콘
이거 핵 프로그램 피해로 환불요청 이라도 해줘야 할 판이네요...
17/01/07 10:53
수정 아이콘
요즘 누킹핵이란 것도 생기던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773 [오버워치] 데스매치 모드 발표 [2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541 17/08/11 14541 2
61770 [오버워치] LW측 입장발표 [79] Avin13089 17/08/10 13089 5
61767 [오버워치] 옵치리그 런던 연고지 팀은 C9 & 아스날 크뢴케 옵치리그 참여 [14] Manchester United9520 17/08/10 9520 0
61758 [오버워치] 흔한 헬조선식 통보 [58] Avin16578 17/08/08 16578 5
61748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8번째 지역연고 팀은 엔비어스?(+서울팀 소식) [24] Manchester United10043 17/08/07 10043 0
61746 [오버워치] 전년 블리즈컨 옵드컵 전승우승팀 대한민국의 예선 결과 [42] SwordMan.KT_T9076 17/08/07 9076 1
61706 [오버워치] APEX 시즌3 결승 결과가 나왔습니다. [28] 미네랄배달10143 17/07/30 10143 6
61692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블리자드가 역대급 베팅한것 같습니다. [84] 브론즈테란11492 17/07/27 11492 3
61635 [오버워치] [자작] 오버워치 인장만들기 [3] 옆집조씨7074 17/07/17 7074 5
61604 [오버워치] 드디어 발표된 오버워치 리그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14] Manchester United16226 17/07/12 16226 2
61532 [오버워치] APEX 시즌3 4강 결과가 나왔습니다. [29] 미네랄배달8539 17/06/30 8539 1
61475 [오버워치] 사야 플레이어 매드 무비 [11] 손나이쁜손나은8581 17/06/20 8581 3
61352 [오버워치] 32살 꼬꼬마의 오버워치 그랜드마스터 달성기 [49] alphaline10844 17/05/25 10844 3
61348 1 [32] 삭제됨19409 17/05/24 19409 0
61313 [오버워치] 오버워치 감사제 | 1주년 | 감사합니다, 영웅 여러분! [33] 손나이쁜손나은10551 17/05/18 10551 0
61302 1 [19] 삭제됨18011 17/05/15 18011 0
61285 [오버워치] 오버워치 잘 즐기고 계신가요? 전.. [55] 진리는나의빛10844 17/05/12 10844 9
61248 [오버워치] 첫 FPS에 도전한 30대 아재의 다이아 달성기 [8] Manchester United9010 17/05/03 9010 1
61099 [오버워치] APEX 이번 시즌은 여러모로 성공적이네요. [49] Alan_Baxter11468 17/04/08 11468 5
60970 [오버워치] 라인하르트 하드캐리! 러너웨이 vs LW 블루 4강매치 [28] 파랑통닭10615 17/03/24 10615 6
60881 [오버워치] 주관적인 APEX 시즌2 팀별 분석 [19] 화이트데이10000 17/03/04 10000 4
60871 [오버워치] 신규 영웅 오리사 PTR서버 추가 [40] 카스트로폴리스11806 17/03/03 11806 0
60844 [오버워치] 옵치리그 지역 연고제 할 수 있을까? [27] 성수9971 17/02/26 997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