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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6 18:31
오지마 역장으로 일단은 막아냈지만 프로토스와 테란간 인구수가 약 30 이상 차이가 납니다. 물론 테란도 자극제를 두번 써서 병력의 체력은 낮은 상황.
11/05/16 18:38
초반에 플토 전진병력이 전멸한 것, 그리고 맵 곳곳의 수정탑들이 테란에 의해 잘 깨진 것. 마지막 교전에서 역장으로 인해 광전사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 것. 이것이 김상준 선수의 패인이군요.
11/05/16 18:55
최종환 선수는 완전히 윤영서 선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난 기분이겠는데요.
초반에 더블링 러쉬를 했는데 윤영서 선수의 노림수에 제대로 막혔고, 그렇게 올인을 한 다음에는 1차러쉬는 비교적 잘 막긴 했지만, 2차러쉬부터는 막기가 정말 어려웠죠.
11/05/16 19:03
자만하지 않고 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홍승표 플레잉감독.
ZeNEX에게 GSTL Feb. 에서 만나 패한 복수를 하고 높은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합니다.
11/05/16 19:05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하는 ZeNEX 윤희원 감독. 1차전을 잘 이기겠다고 하며 역대전적은 앞서고 있으니 각오하라는 포부를 내비칩니다.
(하지만 지금은 ZeNEX가 절대열세인 상황.)
11/05/16 19:30
일벌레 빼지도 않고 하나도 안잡히고 첫 압박을 막아냅니다. 아 하지만 2타에서? 그래도 큰 타격은 아니네요. 중요한건 밴시 의도를 아느냐 하는건데요.
11/05/16 19:35
첫가촉 심시티가 별로였어요. 가촉하나로 화염차를 다 커버할 수 있을 만한 위치에 가촉을 지어두고 뒤쪽으로 가는길에 진화장을 짓는다거나 했어야되는데. 그상황에서 첫타를 그렇게 잘막아놓고 화염차에 일벌레가 다 털리는건 너무 아쉽죠.
11/05/16 19:40
윤영서 선수: 1경기 이기고 올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으며 테테전이 가장 자신있다고 합니다. 다른 종족전보다 가장 쉽다는군요.
11/05/16 19:42
홍승표 감독: 그분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많이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자만하지 않고, 최고의 자리에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11/05/16 19:50
흠. 윤영서 선수가 본래 ZeNEX 출신이었다가 4월 이후 엔트리 말소된 뒤에 어디로 갔나 했더니 슬레이어스 선수가 되었군요.
친정팀을 올킬한 격이 되었습니다.
11/05/16 19:59
TSL은 확실히 네임밸류로는 fOu보다 강력해 보입니다. 코드S에도 무려 6명이 올라가 있지요.
하지만 앞선 경기에서 보았듯이 코드S 자격은 GSTL에서는 그저 숫자일 뿐입니다.
11/05/16 20:13
저그도 그래도 3번쨰 부화장이 일찍 펴져 있고 일벌레는 상당히 많습니다. 테란이 섣불리 진출하면 망할 수 있어요. 황금멀티를 빠르게 가주는게 테란입장에서는 좋아보이는데요.
11/05/16 20:16
어차피 사령부 올릴거였으면 훨 더 빠르게 올릴 수 있었을텐데. 어찌됐든 탱크가 많이 쌓여서 한방싸움에서는 압승이 가능합니다. 저걸 잡아먹으려면 무리군주가 나와야되는데. 그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을런지.
11/05/16 20:18
센터 행요가 지어지면 저그입장에선 안전하게 돌릴 수 있는 멀티가 없어지거든요. 부담이 많습니다. 무리군주도 2분이상 더 기다려야 나올거구요.
11/05/16 20:22
지지. 화염차에 피해를 더 줄였어야 했고, 테크를 늦추면서 후반가면 약해지는 바퀴를 3부화장에서 다수 생산했는데 테란이 공격하지 않고 천천히 황금멀티를 하는 선택을 하는 순간 사실 많이 힘들어졌죠.
11/05/16 20:32
제발 C모 사신님께서 저에게 '당신은 평생동안 거지꼴로 살 것이야' 라고 저주를 걸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사신은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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