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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3 23:29
택용선수 하루 2승하고도 별로 기쁘지 않다는 인터뷰가 정말 충격적..인데,, 티원 프론트 뭔가 좀 바뀌는게 있으면 좋겠네요.
11/04/23 23:47
웬지 이런말들이 오히려 논란을 일으키는게 아닐런지....그냥 팀에서 배려좀 했으면 좋겠다는 그정도이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닐수있습니다.
팀운영이 맘에안든다. 머 이런애기들은 그냥 추측성 아닌가요???
11/04/23 23:50
우리나라는 무엇이든 윗대가리들이 문제네요...뭔 고집들이 뭐 그리도 센지...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면 들어줄만도 한데 자기들 고집대로만 하니...김택용 선수 때문에 T1을 좋아했는데 김택용 선수가 이렇게 힘들어 하는 걸 보니 T1을 응원할 마음도 싹 사라지네요...꼴데 플런트나 T1프런트나 오십보 백보....정치도 마찬가지...
11/04/24 01:11
일단 SK가 전체 게임단중에서 KT와 함께 가장 돈을 많이 쓰는 겜단이고,구단 홍보 차원에서 프로리그가 더 실익이 있다고 판단했으니 프로리그에 주력하라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돈이랑 연습환경을 꽁으로 주는건 아니니까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받아들이긴 힘들달까요
11/04/24 03:29
개인리그는 탈락하면 홍보끝이지만 프로리그는 지더라도 다음경기가 있으니까요... 투자의 리스크차이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프로리그의 규모가 너무 커진것같습니다 [m]
11/04/24 04:10
T1은 줄곧 지금까지 프로리그 중심의 팀 운영을 해왔고 그렇게해서 '이스포츠 팀단위리그 최다 우승팀' 이란
타이틀을 얻었고 팬도 가장 많습니다. 골수팬으로써 글쎄 이게 최선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런데 몇몇 다른 어정쩡한 팀들을 보자면 우승을 한 것도, 그렇다고 팬이 많은 것도 아닌 채로 몇 시즌을 보내고 있는 팀들처럼 되려거든 그냥 프로리그만 계속 파라고 말해주고 싶군요.
11/04/24 12:11
근데......... 이글의 요점이 뭔가요?
맵 연구를 위해서 택신님을 에결에 넣은 것이 문제인가요? 상대편 에이스가 저그가 나올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굳이 택신을 빼고 다른 선수를 넣을 필요가 있나요? (물론 다른선수들이 못한다는 것은 아니구요...)
11/04/24 12:34
지금 김택용에게 걸린 스토리가 토스 최초의 3/1 우승이라는 조건, 또는 단일리그 4회 우승이라는, 이스포츠에 전무후무한 기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걸 활용할 생각 못하는 T1이 바보인거죠.
11/04/24 19:58
근데 굼금한건... t1 말고도 다른 팀들 중에서 개인리그에 대해서 프로리그보다 크게 배려 해주는 게 있는지 굼금하네요.... 개인리그 에서 재 아무리 2패 탈락했다해도 ......... 팀 배려도 중요 하겠지만... 프로리그 연습시간 말고 다른 개인 용모 볼 시간에 짬내서 개인전 연습도 하고 신맵도 연구하고........ 그렇게 하면 될텐데... (그렇다고 연습은 안했다 그런말은 아니구요~) 저도 16강전을 라이브로 직접 보기는 했지만... 김택용 선수가 못해서(연습포함) 진게 아니고 이영호 선수가 너무 잘한것이 문제임..... 그걸로 상황 종료 입니다. 이건 팀 차원에서 문제시 할것이 아니고 개인의 문제일뿐.... 그것이 개인리그에 대한 팀에 생각일듯...
11/04/24 20:15
김택용선수를 누구보다도 좋아하고 아끼는 팬이긴 하지만 좀 더 추가 하자면........ 이틀을 쉬어서 연습을 못했다 라는건 진짜 핑계에 지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 이틀 쉬는거 반납하고 연습을 했다면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다른 선수 인터뷰를 보면 쉬는거(명절포함) 반납하고 연습에 연습을 매진 해서 승리하는걸 많이 봤습니다. (또 그렇게 인터뷰도 했구요) 그럼 그 선수들은 쉬기 싫어서 연습을 한걸까요?
그럼... 이제동 선수나 이영호 선수는 팀에서 어마어마 한 배려를 해줘서 개인리그도 우승하고 결승 간걸까요? 솔직히 김택용 선수 인터뷰를 보니 조금 실망감이 드네요.... 차라리 저런 인터뷰 보다 좀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에 꼭 우승하겠다 뭐 이런게 더 좋을듯 ...
11/04/25 16:16
제 글은 안 읽고, 제 글에 대한 생각은 안하면서 댓글을 다시네요. 제가 하고 싶던 말은 SK가 정말 프로리그로 홍보효과 최대로 누리고 싶다면, 개인리그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도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에 대한 생각은 싹 무시한 채로 오로지 프로리그 프로리그 _--;
11/04/25 20:14
엘푸아빠//개인리그의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팀 차원에서는 프로리그가 더 홍보효과나 기타 등등 (기타라고 쓴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데 제필력이 딸려서.... )의 이득이 크니깐 프로리그에 집중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위에 담배상품권 님이 잘써주셨네요.
제가 보는 측면은 팀차원에서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서로 보는 관점의 차 아니겠습니까? 패스미//물론 이틀 쉴수도 있죠 하지만... 다른 팀 선수들중 송병구 선수와 조일장 선수로 기억하는데 (확실한건 아니구요) 그 선수들은 명절도 반납하고 2군 선수들과 연습하고 또는 고향 피시방 가서 배넷으로 연습 했다고 인터뷰를 봤습니다만....... 그 선수들은 뭔가요?
11/04/25 23:33
님도 제글을 정독해서 읽으시던지 관둡시다. 저도 여기서 그만 하렵니다. 그리고 저도 님과 피드백이 안되서 그만 하는게 제 정신건강에 좋을꺼 같네요... 피곤하실텐데 주무세요.
11/04/25 23:41
제가 설득하고 싶었던 사람이, 블루스카이님처럼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는 스토리상 아무런 연관 없고 단절되어 있다고 끝끝내 주장하는 분들이었는데--; 어렵군요.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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