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이 양민이 뿔났다 갓의 핸디캡 매치 마지막경기네요.


일단 파이썬과 헌터를 맵으로 두고 3전 2선승제를 펼쳤는데.....


장동민 프로토스-유상무 저그가 팀을 짜서 이영호에게 2:1로 덤벼들었죠.


파이썬에서는 이영호선수가 벌쳐 견제로 저그를 어떻게든 흔들고 탄탄히 메카닉을 갖추며 장기전을 노렸으나 토스 장동민씨를 너무 내버려둔 나머지 결국 저그-프로토스 합동 물량공세로 양뿔팀 승리,


그리고 헌터에서 이영호선수가 작전을 바꿔서 토스인 장동민씨를 초반에 FD전략으로 끝내고 3해처리를 핀 유상무씨의 뮤탈이 나오기도 전에 벌쳐로 털어서 끝내버렸죠.....

1:1 되고나서 방송이 이번주로 넘어왔고요,

이제 3경기는 파이썬에서 하는걸로 아는데;;


과연 누가 최후의승자가 될지....


승자만이 피자 10판을 먹을수가 있죠.


어제 이영호선수가 올라가서 더욱더 즐겁게 바라볼듯 크크

으음.....

파이썬 4인용맵에서 과연 이영호가 어떻게 할까요.

정말 궁금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