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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20 15:47
내일 펼쳐지는 죽음의 D조에서 16강에 오를 선수 중 한명이 염보성이 될 것이라고 감히 기대해봅니다. (김택용선수도 꼭 올라가야할텐데...)
11/04/20 15:48
제 와이고수 미네랄은 모두 염보성선수에게 조공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다 필요없고, 염보성 선수가 제발 진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뱅빠인건 모두다 아실텐데.. 유일하게 송병구 선수가 결승에서 진다고해도 괜찮을만한 선수가 있다면 그건 염보성 선수일테니까요! 마지막 기회때 다른 선수에게 미안할것 같아 그 조에 머무른감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결국 그곳에 남는것을 선택했고 스스로 살아남길 바라고 있습니다. 염보성 ~~ 정말 화이팅입니다
11/04/20 15:55
내일 D조에서 의외로 염보성 김택용이 올라가길 바라기도 하는데..
염보성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꼭 이번 기회에 극복하고 올라가면 정말 높이 치고 올라갈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11/04/20 15:57
염선수 거의 송병구 선수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
했을건데 참 장수한 게이머중에 한명이군요 택뱅리쌍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팀의 핵심으로 수년간 활약했으니 염선수도 연봉으로 분명 보상받고 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이번이든 다음이든 무조건 일억은 받아야 하는선수로 봅니다. 이미 받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엠겜에는 진짜 보석같은 게이머이죠
11/04/20 16:07
염보성선수가 이룬 굵직한 최연소 타이틀은 이영호선수가 전부 가져간데다가 상대전적도 압도적이니...
자꾸 이영호선수와 비교하게 되고 그럴때마다 안타까운 마음만 드네요
11/04/20 16:29
참 불운한 게이머이기도 하죠. 특히 연봉같은면에서 몇년간 참 대우를 못받은 게이머중에 한명이고요. 첨엔 나이때문에 무시를 많이 당했기도 하고요. 이번 조지명식때 예전과 달리 한번 해보자 이런 모습도 보여줬는데 내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겨뤄서 자기의 가치를 증명해야겠네요.
11/04/20 17:29
멋진 응원 글입니다^^
다만 '모든 프로게이머들을 아래로 우러러보는 존재' 이 부분은 말이 섞인듯하네요. 염보성 선수 참 좋아하고 그 당시 제 본진인 KTF의 스타들을 다 무너뜨리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었는데 이번이 그에게 각성에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조지명식 재밌게는 봤지만 택리쌍과 비교되면서 약간은 웃음거리가 되는 모습에 화도 났습니다. 재미로 부르는 택리쌍염이 아니라 진정으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지금 필요한 건 경험많고 노회한 테란 염보성이 아니라 초심, 2005년의 그 시절의 도발적인 염보성입니다.
11/04/20 17:38
염보성 선수 지금은 그 강하던 이미지가 많이 희석된 것 같아서 참 아쉬운 선수입니다.
박정석 선수랑 듀얼토너먼트 할 때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최종전에서 맞붙었을 때 김창선 해설위원이 어찌나 칭찬을 하던지. 경기를 보는 저도 맞장구를 치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 박정석 선수, 프로토스의 영웅답게 정말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정석 선수가 잘 한다, 이런 느낌이면 염보성 선수는 무섭다, 이 선수 진짜 세다 이런 느낌이에요. 다른 토스들은 정말 맞붙기 싫을 것 같습니다. " 내일 앙팡테러블의 진면목을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이제동과 김택용은 어느 정도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이 두선수만 어떻게 요리하면 16강 진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4/20 20:05
좋은글 잘보고 가네요.
당당하게 강자들을 무너뜨리고 올라가서 웃고 있을 염보성선수를기대해봅니다. 프로게이머 인생동안 가장큰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구요!!
11/04/20 23:44
네 선수 모두 모든 종족전에 이영호와 염보성 선수는 동족전까지 준비해야겠군요.
저도 이영호선수와 염보성선수가 올라가길 기대합니다 화이팅!
11/04/20 23:44
염보성 선수 MSL 서바이버 첫 경기가 알포인트에서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3해처리 상대로 빠른 테크트리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면서 홍진호 선수를 이겼는데, 그 당시에는 꽤 잘 나가던 E스포츠 언론 파이터포럼 메인에 사진과 함께 기사가 떴죠. 딱 봐도 정말 어린 선수였는데,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이번에 꼭 죽음의 조를 뚫고 올라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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