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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0 19:05
리그가 스폰 못 잡는거야 놀릴 일이 아니라 걱정해야 할 일이고,
선수 수가 줄어든거야 뭐 워낙 눈에 보이는 현상이고, 그럼에도 이렇게 판을 벌린다는건 그만큼 의지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뭐가되었든 성공해야죠. 이런 위기의 시기에...
11/04/10 19:12
전 오히려 스타2로 갈아타려고 준비하는 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스타2로 바뀌면 프로개념도 없는 상태에서의 예선을 미리 해보려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CJ계열이니까 뭐 한시즌쯤 안해도.. 스타2 예선을 래더로 짜르니 "노가다가 어쩌구저쩌구" 이번에 ELL로 짜르니 "ELL은 어떻게 매기는지 공개도 안되는데 어쩌구저쩌구" 뭐 그간 곰티비의 삽질이 크기도 했지만서도.. 개인적으로 스타2 좀 더 흥행해서 자연스레 갈아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정 안되면 온게임넷만이라도.. 한 30년 후, 스타리그하면서 "아 지금 스타리그가 스타3아닙니까? 30년전에 스타리그 체택종목이 스타1이었어요. 그 때 3회우승한 누구누구의 아들이거든요. 이선수가!" 뭐 이런소리 재밌을거 같아서요.
11/04/10 21:04
MSL은 스타리그 일정을 맞추는 것도 있지만 스토브리그 일정을 맞출려고 그런 것입니다. 작년 하나대투증권 MSL에서도 스토브리그 일정 맞출려고 프로리그 4라운드 개막전 일주일만에 32강을 끝냈었습니다. 그리고 스타리그도 차기 시즌 부터는 시즌 중에 마이스타리그 예선을 하거나 예선을 축소해서 진행될것 같습니다. 이번같은 경우는 박카스스타리그 결승 끝나고 두달간 딜레이가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이기도 하구요. 차기 시즌 같은 경우는스토브리그인 9월에 마이스타리그가 진행되고 10월에 새 시즌이 진행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이 스타리그 해설은 김태형 해설과 박용욱 해설이 같이 하나보네요.
11/04/10 21:39
마이스타리그를 박태민 해설 줬으면 어떨가 조금 아쉽네요.
왜냐하면 서경종 해설도 비슷하게 엘리트리그(?)에서 차근 차근 방송 경험하고 올라오신거였거든요. 박태민해설도 보다 빠른 적응을 위해 부담이 적은 마이스타리그 아마 예선부터 투입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11/04/11 06:16
스타1이랑 스타2는 상황이 많이 다르죠 현재의 이판이 생기게된것은 제기억엔 제가 스타를 접한게 1998년 8월쯤이니까
그때 동네에 겜방이 처음 생겼고 처음 접한것이 스타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어느순간 겜방을 번질라게 드나들게됐고 겜방에 가보면 온통 화면마다 온통 서플만 보이던 세상이었죠 그리고 나서 시간이 흘러 프로게이머가 생기고 방송국이 생기고 그런테크를 탔는데 스타2는 저도 해보긴 했지만 1주일인가 하고 접었습니다 현재 스타2의 상황은 하는사람이 없다는게 제일큰문제죠 스타2를 하는사람이 적은건 스타1때는 할만한 겜이 별로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다이런 논리도 좀 아닌것 같구요 사실 지금처럼 할만한 게임이 다양해도 겜만 재미있으면 하지말라고 해도 하는 사람은 많아집니다 방송국이 생기고 프로게임단이 생기고 그리고 하는사람이 많아진다는 테크가 아니라 역순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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