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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0 03:50
초중반 이후는 동의합니다.
초반 질럿 푸쉬로 1벌쳐 먼저 뽑은건 피해가 되겠지만 그거말고는 잘 막은거같습니다. 애초에 빌드 자체가 빠른멀티라 어느 정도의 피해는 감안할수 있는데 질럿에 받은 피해는 감안할만큼의 피해라 생각 되거든요. 노멀티로 조이기 나간 자체가 오판이었죠. 장기전으로가면 희망이 없어서 그랬겠지만 거기서 조였다 할지언정 4자원먹은 토스는 무조건 조이기 풀수 있었거든요.
11/04/10 07:10
초반 피해는 막심했죠. 김택용 선수의 멀티가 없었으면 모를까... 김택용 선수 역시 멀티가 돌아가는 상황에서 그 정도의 마린과 scv를 잡히고 일도 못한건... 막아도 막은게 아니라는 표현이 어울리는거죠. 김택용 선수가 시간을 조금만 더 지체했더라면 몰랐을'지도' 모르는 게임이었을 것 같습니다. 리콜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김택용 선수가 엄청나게 유리한건 맞지만, 거기서 벌쳐가 더 추가되었더라면 좁은 언덕길로 내려오는 건 불가능 했을겁니다. 그러자고 대로에서 싸우자니 대로에는 상당량의 서플과 터렛으로 심시티가 되어있었죠.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는 최선의 판단을 내린겁니다. 거기서 멀티 따라가봤자 멀티 3개가 쌩쌩 돌아가는 토스의 물량을 감당해낼 수 없었을테니까요.
11/04/10 08:32
이영호를 제외한 모든 kt선수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위너스정규리그엔 그렇게 잘해주다가 결승에서는 이렇게 죽을쑤다니 그렇게 시원스럽게 3-0이 나올줄이야
11/04/10 11:26
전 저번 이제동전 처럼 심리전을 건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옵저버먼저 안으로 쏙들어가서 정찰을하는데 김택용선수가 일부러 옵저버 여기있으니 스켄써라고하는것처럼 움직이더군요 스켄을 두방 잡아(?)먹은후에 다크로이득을 보려고했습니다만 실질적으론 다크로 피해를주려고했던것이아니라 동시에 2개의멀티를 들키지않으려고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론 벌쳐가 프로브이동하는것을보고 멀티한것을안 이영호가 부랴부랴 진출해서 자리를잡았지만 현실은 3개의멀티 vs 1개의멀티 상대가 안됐던거죠 아무튼 이제동전과 마찬가지로 손이 땀을쥐는경기였습니다 흐흐흐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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