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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4 06:26
아.. 커맨드 짓기 전 2번째 서플 들어가는게 아니군요;; 방금 한번 해봤는데 나쁘지 않네요. 근데 아무래도 정찰운이 좀 중요하네요 ;;
06/08/04 16:33
좋은데요.
노배럭 더블은 선스포닝만났을때 캐난감하지만, 이건 그나마 막을 여지가 있네요. 그러면서 따른 1배럭 멀티보다 빠르구요
06/08/05 02:23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초록나무그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정찰운 많이 중요하구요. 요즘 선스포닝 가는 저그들도 꽤 됩니다. 12 앞마당을 확신하지않고서야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앞마당쪽에 심시티가 가능하다면 또 모르지만 그게 아니면 저글링에 너무 무방비인 빌드같습니다. 본문에서 저글링을 꾸준히 뽑아준다면 파이어뱃 2마리 나올 때까지 커맨드를 내리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그럴 바에야 아카더블( 치고나가면서 그냥 내려가서 짓는거죠 ) 이 훨씬 나을 듯 한데 말입니다. 더군다나 이 빌드는 중간에 일꾼도 쉬지 않습니까. 매번 똑같이 하는 게 지겨워서 한두번 쯤 쓴다면 모르겠으나, 자주 쓸 빌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06/08/05 02:40
의외로 러쉬아워에서 9드론하는 저그도 꽤 됩니다. 무조건적으로 앞마당 생각하고 원배럭 더블이나 혹은 그냥 더블커맨드하면 gg치기 쉽상이죠.
단적으로 보여준 경기가 아카디아에서 전상욱vs마재윤, 혹은 박명수vs진영수라고 생각합니다.
06/08/05 03:55
아슷흐랄//
일꾼쉬는게 딱1번입니다 배럭완성될때까지 일꾼을 쉬지않고뽑으면 인구수 약 14~15되는데요 그때 미네랄이 350정도 됩니다 즉 얼마안쉰다는거죠(약1~2초) 또한 서플짓는 일꾼으로 정찰을가면 배럭이 완성돼기전에 저그본진 정찰을 할 수 있습니다 선스포 저글링이라면 본문에도 말씀드렷듯이 커맨드 짓지 말고 마린 과 아카데미+가스 동시에 올려준뒤에 더블 빌드로 가도 됩니다 이 빌드에 장점은 상황에 봐서 아카더블 혹은 노마린 더블을 할수있다는 겁니다 더블이 아니라도 태크탈수도 있고 ..빌드에 유연성이 좋다는거죠 많은 분들이 1배럭하면 아카더블을 하는데 아카더블도 있지만 이런식으로 더블하는 방법도 있다는 팁이랄까요.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6/08/05 04:40
상대가 9드론이면 1배럭은 무조건 수비만해야 되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아카더블이 요즘 많이 성행하고 있지만 아카더블은 원배럭 타이밍이 너무 긴 편이라서... 컨트롤이 아주 좋지 않은 이상은 주도권을 저그에게 내어준다는게 흠입니다... 9드론인데 무리해서 앞마당 먹을 필요도 없고... 배럭하나 더 지으면서 아카데미 올리고 정석적으로 운영하면 9드론간 저그가 더 불리한거 아닌가요... 정찰 운을 말씀하시는데... 보통 서플짓고 정찰하면 오버로드 진행방향이 있기 때문에... 저글링 나오기전에 거의 정찰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 빌드는 배럭 추가 타이밍이 빠르고... 저그를 비교적 빨리 압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 밑 부분에 나와있는 타이밍에 압박이 가능하다는게 이 빌드의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원배럭 보다는 투배럭 1~2마린 더블이 제일 안정적일듯 싶고... 그 다음이 이런 류의 원배럭 더블이 괜찮을 듯 싶습니다... 아카더블은 컨트롤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컨트롤로 이득을 보지 못하면... 경기가 많이 말린다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타이밍이 이래저래 애매합니다...(한방 타이밍이 위에 두 빌드보다 많이 늦습니다...나만 그런가...^^;) 예전부터 많이 써왔던 빌드인데 영혼을위한술 님께서 잘 정리를 해주셨네요...
06/08/06 10:20
정찰빠른 저그 유저로서 빠르게 더블가는 테란 많이 상대해봤지만
더블보면 3해처리에서 저글링 좀 뽑아놔도 테란 커맨드 못내려옵니다. 저그가 정찰 늦고 2해처리가면 걍GG쳐야죠.운이 많이 따를 빌드일듯
06/08/07 15:55
오가사카 님//
12 앞마당 해처리의 경우 보통 저글링 6마리 찍고 생산될 타이밍에... 머린이 2기에서 3기까지 생산 가능합니다... 그리고 테란본진까지 도달했을경우 거리에 따라 머린이 4기에서 6기까지 생산됩니다... 테란이 여의차 않다 싶으면 앞마당에 벙커 지으면 그만입니다... 대놓고 더블하는데 앞마당에 커멘드가 내려오지 못하다니요...^^; 이 빌드는 아카더블이 아닙니다... 실제로 저그가 맘 먹고 테란을 밀려고 발업 저글링을 생산하지 않는이상... 테란의 앞마당에 피해를 주기 힘듭니다... 테란이 계속 정찰 후 저글링이 생각보다 많다 싶으면... 벙커하나 지어버리면 그만입니다... 거기에 아카데미 타이밍이 늦지 않기 때문에... 파벳추가 역시 빠르다는게 이 빌드의 장점입니다... 운이 따르는 빌드는 노 배럭 더블 정도이지... 이건 운과는 무관하게 사용 가능한 빌드라고 생각됩니다... 정찰 역시 빠르기 때문에... 선 스포닝이라면 그냥 본진에서 투 배럭 정석빌드나 아카 더블로 대체해버리면 그만인데... 도대체 이 빌드가 왜 운이라는 요소가 많이 좌우된다고 판단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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