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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8 18:28
아참 또 중요한거 비비기를 적극 활용하세요
SCV가 러시갔을때는 프로브 숫자가 많거든요 프로브 컨트롤만 잘되면 그냥 막혀버린답니다.. 하하..
04/11/28 19:51
리플레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위치운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병력은 모두 센터에서 출발하기 때문이죠 중요한건 마린의 섬세한컨트롤입니다. 벙커링의 가장 큰 중요성이죠.
04/11/28 20:09
으음....전략의 위력은 괜찮지만 만약 프로토스가 다수의 프로브를 동원해서 필사적으로 막고나면 테란이 너무 암울해지겠네요; 뭐 다른류의 벙커러시도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04/11/28 21:46
센터bbs 저도 자주쓰는 전략인데요
제가 8시나 6시가 나왔을경우에 많이쓰죠 8시나 6시면 정상적으로 정찰왔을때 늦게올 확률이 높거든요~
04/11/28 22:15
춤추는 소년님이 하신 말씀은 적진영이 가까이 있어 프로브가 빨리 정찰왔을때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리플레이 잘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scv+마린 컨트롤이 받쳐줘야.. 심심할때 써 먹으면 잼날듯 ㅡㅡㅋ
04/11/28 23:53
위치운 굉장히 많이 따르죠~
가까워서 정찰만 빨리 당한다면 플토입장에선 충분히 대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멀어서 늦게 정찰이 된 경우라면 좋죠~ 물론 컨트롤이 어느정도 받춰줘야 합니다
04/11/28 23:56
근데 문제는 이걸 미리 알려면 플토는 테란 입구까지만 정찰을 할 게 아니라 미네랄 근처까지 갔다가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는 거죠.
첫번째 리플을 보니 플토가 6시에 상당히 깊숙하게 들어갔는데 못봐서 지더군요.
04/11/29 00:06
저도 예전에 플토로 할때 입구 안막은 테란 끝까지 정찰 안했다가 뒤통수 맞은 적이 몇번있어서 그 뒤론 항상 미네랄 필드까지 확인해본답니다.
꼭 이 빌드가 아니더라도.. 요즘 원탱 + 6마린 더블 이런 빌드도 많이 유행을 하니 꼭 상대방 진형 안까지 정찰을 해보는 습관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04/11/29 01:49
센터BBS군요. 이미 고전전략인... ^^;
이건 굳이 벙커링 안하고 8~9마린쯤 모아서 SCV랑 밀어버려도 굉장히 무섭죠. 마린 모이면 프로브 동원도 힘들어지니깐..
04/11/29 02:27
개인적으로는 이 빌드보다 선호하는 빌드를 소개해도 될까요??^^
아무도 호흥을 안해주시더라도 그냥.. 생각나서 써봅니다 헤헤^^;; 일단 8시처럼 입구를 빨리 막을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입구 막고 메카닉 하는것처럼 하면서.. 정찰 나갈때 일꾼 한기 더 데리고 가서 센터에 바락을 짖는거죠.. 방법은 다른거랑 똑같습니다. 다만 상대방 정찰이 본진에 도착하더라도 상대가 예상하기 힘들다는 이점이 있죠. 대신 한바락은 마린 충원되는 속도가 느릴수밖에 없죠~ 개인적으로 마린 6-7기 타이밍에 일꾼 한부대랑 드러가는 타이밍이 가장 좋더라구요..
04/11/29 11:37
본진 bsb만 하더라도 scv로 마린만 잘 감싸면 공방에선 승률 7,80은 나옵니다.. 물론 잘하는 사람끼리하면 한번은 혹시 몰라도 두번은...
잘하는 같은 사람한테는 연속 3번 성공한 기억밖에는 없네요
04/11/29 13:12
8프로브로 정찰 시작하면 scv 가 정찰 성공하는 시점에 질럿 뽑기 시작합니다.. 마린 도착 전에 벙커 짓는 scv 와 프로브 싸우면서 벙커 막고, 질럿 나온걸로 추가 마린만 언덕위로 못 올라오게 막아내면 벙커에 있는 마린은 끽해야 한두마리.. 정찰만 제대로 한다면 못 막을것 없다고 봅니다.. 8파일런 정찰을 생활화 하자구요 ^^
04/11/29 23:01
프로브정찰이 일찍성공하면 딱 망하기 좋음빌드입니다. ^^;;;
그리고 토스가 프로브컨트롤이 받쳐준다면 제대로 망합니다;;; 공방에서 심심할때하면 좋은빌드 ^^
04/11/30 10:00
벙커는 반드시 게이트가 사정권 안에 들어오는 곳에 지어야 할 듯... 괜히 타격 못주는 데에 벙커 지어놓고 머뭇거리다가는 사업 드래군에 벙커 다 날아가기 십상...
04/12/04 12:55
센터 bbs 를 하는이상 막히면 패배기 때문에 -_-;;; 차라리 올인 적으로 하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막히면 패! 성공하면 승! 이니까요 제가 가끔 심심할떄 쓰는 빌드인데요, 플토가 정찰을 못했을때는 진짜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_-; 8scv 생산 완료후 8.2~3정도 떄 scv2마리를 끌고 센터로 갑니다. 센터에 배럭 두개 지을수 있는 자리가 딱 있거든요. 거기서 배럭 두개를 동시에 짓습니다. 딱 나가서 도착할떄쯤에 300정도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scv를 한마리 생산 하면서 서플을 올립니다. 이렇게 서플을 올리면 배럭 완성 타이밍이랑 서플 완성 타이밍이 거의 맞아 떨어집니다. 그리고 배럭 2개에서 마린 6마리 까지 뽑아주고 , scv 뽑으면서 서플 안막히게 해줍니다. 아까 배럭을 지은 2마리 scv는 2곳으로 정찰을 가서 위치를 확인한뒤 적의 본진 미네랄을 보게 합니다. 그리고 scv12 마리로 6마린과 함꼐 러쉬!! 마린 8~9마리 까지는 scv 가 들고 있는 미네랄을 모두 커맨드에 넣어주면 생산할수 있습니다. 이타이밍이 가장 무서운 이유가, 이때 6마린 12 scv가 가면 드라군 한마리가 나와있고 두번쨰 드라군이 반쯤 만들어질 타이밍입니다. 6마린 12 scv로 드라군 한마리는 껌으로 잡고, 두번째 드라군은 나오기도 전에 게이트가 공격 당합니다. 프로브 비비기로 막는 분들이 계신데, 프로브가 지나갈 경로만 피해서 옆에서 공격해주면 비비기도 참 난감합니다. 거의 필승 타이밍입니다. 공방에서 20번 썼는데 투겟 질럿 한테 막힌것 뺴곤 -_-;;
04/12/04 14:03
최진혁님의 말이 맞습니다.. 어중간한 bbs보다는 아예 올인이 더 낫죠.. 마린 6기 이상은 모아서 가는게 더 좋습니다.. 프로브는 사정거리도 길고 속도도 장난이 아니고 질럿이나 드라군 튀어나오면 난감하거든요.. 마린 더 모으고 scv와 다같이 가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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