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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5 15:44
[1] '초반 포토 캐논 -> 스카웃 -> 다템'
[2] '->' 사이에 다수 멀티 확보 이걸 리플로만 설명하시지 마시고 글로도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04/08/15 16:22
스카웃까지는 괜찮은데 -_-;; 다크로 멀티견제하는건 한계가 있죠.. 어차피 터렛을 강요하는거라면 캐논러쉬후에 바로 다크로 가도 무방하죠 --;;
이왕 멀티견제면 스카웃 2마리뽑으면서 스카웃+옵드래군으로 앞마당 못먹게 하겟네요.. 그쯤이면 삼룡이까지 먹을 시간정도는 벌수 있을듯
04/08/15 16:22
이 전략에서 중요한 것은 초반 캐논 러시 때 언덕 시야 확보를 위한 질럿이 필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카웃을 쓰는 것은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드려는 목적이 크고, 그 외에 빠른 투탱 드랍 플레이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04/08/15 16:25
다크는 멀티 견제 효과 외에 입구 캐논 파괴후 타이밍 좋게 나오는 테란을 상대로 진출을 어렵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스카웃 무시하고 나올 경우 앞마당 멀티 하기에 다소 부담이 있었거든요. ^^;;
04/08/15 17:27
좋은 전략인것 같습니다만 전략게시판은 100줄 권장 규칙이 있죠. 테란의 각 상황별로 대처라든지 좀더 꼼꼼한 빌드라던지 추가해 주시면 좋은 글이 될거 같은데요. ^^
04/08/15 18:54
일부 스타관련 커뮤니티에서 보던 "공방 x허접에게나 통한다" "공방에선 뭘 해도 다 이겨"이런 말을 얌전하게 컨버젼한 수준의 리플은 되도록 전략게시판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04/08/15 20:50
초반 입구의 시야확보를 어떻게 하죠?
질럿으로 하자니 마린들이 있을 것이고.. 드래곤으로 하기에는 캐논을 지어서 자원의 압박이 심할 거 같은데요..
04/08/15 21:28
여기오는 모두가 다 나모모수준이라고 착각하시는건가요
공방승률 50이 안되는 분도 프로게이머도 오는 곳이 이곳입니다. 인간님은 공방승률이 의미없겠지만 다른사람은 아닐수도 있거든요 중수이상 안통한다 뭐 이런건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판단되시면 고수들에게는 안쓰면되고 또 써서 진다고해서 그냥 게임한판지는거 이상 뭐 안좋은거 있습니까? 모두다 자신과 같은수준의 실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pgr은 고수커뮤니틴데 저 혼자 착각하고 있다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04/08/15 21:49
음~ 테란이 캐논 러시를 확인하고 마린 생산을 추가하는 타이밍은 대부분 자신의 시야에 캐논이 소환되는 것을 본 이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원 질럿이 테란 입구 근처에 도달한 이후에 캐논을 소환하시면 시야 확보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04/08/15 21:49
1.만약 테란이 정찰로 포지확인하면 포토완성까지 상당히 난감해보입니다.
2.캐논러쉬 당한 테란은 일단 막는게 중요하지만 후속타로 다크or리버를 예측해서 터렛을 짓죠.(가스러쉬당해도 정찰실패시 터렛건설하듯이) 3. 포토러쉬가 무의미하게 막혔을경우 입구에 드라군배치로 정찰을 막으면서 리버or다크예측하게 만든이후 캐리어2기를 뽑아서 가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무의미하게 막히면 솔직히 거의 암울수준이라;;)
04/08/15 22:01
Playi / 포지는 리플레이에서 보이는 위치에 건설할 경우 어느쪽으로 정찰을 보내도 거의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사실 들킬 것을 염려하면 전략을 만들 필요가 없겠지요. 그리고 캐논러쉬를 성공하면 상대방은 자연스레 시즈업한 탱크로 앞의 캐논들을 정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테란 입장에서 생각보다 스카웃 추가 타이밍이 빠르기 때문에 엔베 건설이나 터렛 건설 이전에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04/08/15 22:06
Mechanic.T// 플토본진을 보고 대충 파악하지 않을까요?
또한 스카웃으로 인해 탱크잡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터렛강요는 가능하구요) 이전략은 5판3선승제같은 경기에서 심리적압박으로 쓰면 좋을것같습니다
04/08/15 22:10
리플을 보아 테란분이 실력이 안되시거나 너무 당황하신것같습니다
(스카웃1기보고 골리앗 7~9기는 무리입니다-_- 게다가 일꾼수도 너무적구요)
04/08/15 22:58
리플을 하나 더 추가해 보았습니다. ^^; 상대방은 웨스트 아이디 cho2680을 쓰시는 분이에요. 전적은 꽤 좋으신데다 테란 유저였던 제가 봐도 초보는 아니셨습니다. 막연히 눈에 보이는 것보다 당하는 테란 입장을 생각해보시면 그렇게 순간 순간 대응하는게 쉽진 않다고 봐요. 뭐.. 어찌되었든 완벽한 전략은 없는 만큼 토스 유저분들이 재미 삼아 가끔씩 써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04/08/16 09:26
Mechanic.T님//전략게시판에는 100줄 규정이 있는걸로 압니다. 많은 사람들이 리플과 자세한 설명이 함께 있으면 더 이해하기가 쉬울 듯 하네요.
그리고 전략에 대해서 구체적인 지적과 토론을 해주시는 님이 있는가하면 무작정 '공방즐'이라는 님도 계시네요. 저같이 '공방즐'겁게 하는 사람들한테는 유용한 전략들일텐데 말이죠. 앗...사실 리플레이는 아직 안봤습니다. 지금 보러가야죠. ^^
04/08/16 10:28
상대가 캐논러쉬를 하면 뒤이은 다크를 예상해서 터렛을 짖게 되죠. 탱크로 캐논 제거 하고 있을 타이밍이면 분명 입구에 터렛 하나쯤은 지어져 있을거에요~ 스카웃 타이밍이 잘 안나올듯 하네요~ 물론 캐논러쉬가 성공하면야 무엇을해도 좋겠죠^^
04/08/16 13:05
김승남 / 네 맞습니다. 일단 캐논 러쉬를 성공하면 이득을 보는건 확실해 져요. 그렇기 때문에 캐논 러쉬 할 때 (1) 파일론 소환을 테란이 확인하면 안되고, (2) 원질럿이 테란 입구에 왔을 때 쯤에 캐논을 소환해야 합니다. 그러면 테란은 마린을 추가 생산한다 해도 타이밍상 피해를 보게 되요. 물론 여기까지 성공하면, 스카웃 타이밍은 10번 해서 모두 나왔습니다.
04/08/16 13:08
이 전략에서 스카웃이나 다크는 테란 본진에 가서 큰 피해를 주기 위해 생산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상대방이 예상한다해도 타이밍상 큰 무리는 없지요. 보시면 알겠지만 스카웃과 다크 외에 토스는 다른 유닛 없이 멀티를 늘립니다. 결국 스카웃과 다크는 상대방의 멀티 혹은 진출 시간을 늦추기 위한 홀드 유닛 정도로 볼 수 있어요.
04/08/16 14:09
벙커 지어도 서플 부술 수 있습니다. 질럿을 입구에서 나오는 골목에만 홀드해 놓으면 캐논 사정거리에 서플 공격이 가능해요. 원배럭 원서플 원벙커로 입구 막는다 해도 먼저 들어간 프로브를 돌리거나 질럿이 벙커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간간이 시야만 확보해주면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04/08/16 14:49
Playi // 네. 어차피 이런 전략이 있다는 것을 말한 것 뿐 전략의 변형이나 상황별 대처법은 자신의 생각대로 하면 되지요. 캐리어를 가든 무엇을 하든 승리하기 위한 나름의 운영을 하시길 바랍니다.
04/08/16 18:53
스카웃 때문에 골리앗을 뽑을 사람은 웬만하면 있을거 같지 않은데..;;
스카웃이 올 타이밍에 아머리가 지어져 있는 사람도 잘 없지 않나요? 아무래도 테란분이 실력이 좀 부족하신 거 같은데... 사실 스타게이트 + 스카웃 자원만 해도 테란이 받을 피해에 비해서 별로 효용성이 없는 거 같아 보이네요.. 그냥 포톤 러쉬 이후 남는 자원으로 다크가 좋을 거 같은데 포톤이후 다크는 포톤러쉬 즐기시는 많은 분들이 벌써 쓰시는 거죠.
04/08/16 18:54
뭐 그래도 재미를 위해서라면 쓸만할 것도 같네요..
하지만 이런 종류의 전략을 메인전략으로 삼고 자주 쓴다면 그만큼 실력이 잘 안 올라갈듯.. 이건 재미로 하고 정석류를 평소에는 하시는게 좋겠네요;;
04/08/16 18:56
그리고 저글링님의 벙커를 짓는 단 말은 벙커로 입구를 막는 단 뜻이 아니라 벙커를 아예 자기 기지 밖에다 지으면서 포톤 지어지기 전에 1마린+벙커 먼저 완성시켜서 캐논을 무용지물화 시켜버리겠단 말 같은데요..
벙커가 먼저 지어지면 바로 막히죠
04/08/16 19:44
제가 공방승률이 의미없다고 쓴건 글쓴분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이 게시판이 그런 즐기는 전략을 올리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쓴 겁니다. 이런 식으로 쓴 글도 전략게시판에 올라갈 수 있으면 저는 100줄 규정 다 채워서 울스저그-_- 올릴 수 있습니다. 대략 30판 해서 공방 승률 90%였구요 상대 빌드 대응별로 쓸 수 있어요.. 하지만 다 쓰고나면 돌아오는 건 KIN이라는 댓글 뿐 아닐까요-_-
04/08/16 19:51
포톤러쉬가 성공하면야 뭘해도 이기겠다만, 포톤러쉬자체가 성공할 확률이 희박한 러쉬라서 애초에 불가능에 가깝죠... 두번째 리플의 경우 6시 9시라는 위치 관계상 테란이 정찰이 너무 늦어서 피해를 좀 줬다지만, 그것도 원마린이 아니라 마린을 꾸준히 생산하면서 벙커를 건설했다면 원서플정도에서 충분히 막을수있는 상황이였죠. 포톤러쉬이후의 스카웃 발상은 좋지만 포톤러쉬가 너무 성공률이 낮아서 로템에서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네요.
04/08/16 20:46
뭐... 여러번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사실 저도 이 전략이 100% 완벽한 전략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또 인간님이 염려하시는 것처럼 제 전략으로 고수들을 잡으라는 것도 아니구요. 단지 친구 혹은 가까운 사람과 게임할 때 즐거움을 더하시기 위한 전략 정도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도 인간님 말씀대로 '전략 게시판의 무게가 상당하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올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
04/08/17 03:57
위자드모님 제가 하고 싶은 말 다 해놓으셨네요... 로템에서 이 전략 쓴다면 포톤러쉬를 서플에 붙인 벙커로 아무 피해 없이 막을 수 있다는 것만 아는 테란이라면 포톤 짓는 거 보고 난 뒤에 벙커 짓기 시작하고 마린 생산하기 시작해도 scv만 잘 붙여놓으면 피해 안 입습니다.
전략 게시판을 수준별로 나누는 건 어떨지..
04/08/19 20:21
Playi,모진종,WizardMo,인간,i_random .. 이사람들 누가 입좀 막았으면 좋겠네요.. 토론이랑 딴지를 구분못하는 사람들입니다..
04/08/20 02:14
어느정도의 전략에대한 비판과 질책은 더 나은 전략이나 더 나은 발상, 짧게 보아 더 나은 pgr의 전략 게시판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올린글이 암묵적 공지에 맞지 않게 100줄 원칙도 지키지 않았고, 올린 글또한 대전제에 가까운 포토러쉬의 성공과 실패에 따른 전개상황등을 제대로 적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말씀들을 하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선한 발상이고, 예전에도 이런식으로 겜하시는분들을 몇번보았는데 첨에 당하면 당황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지 첨에 포토러쉬실패하면 gg, 식의 전략보다는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식으로, 이렇게 된다면 저런식으로의 또 다른 카드를 제시했을때 이곳분들이 원하는 전략게시판의 게시물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전략이라도 틈은있고, 완벽한 전략은 없을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글 올리신분은 분명히 수고하셨고, 거기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하시는 모든분들도 똑같이 수고하고 계신거라 생각합니다.
04/08/20 11:22
후...게시판에 글쓸때
얼굴 맞대고 마주보면서 얘기한다고 생각하고 글좀 씁시다. 이거 생각해봐야돼요... 그렇게 좋은 실력들과 말재주를 상대방 깎아 내리거나 요리조리 비꼬아서 무안하게 만드는데 쓰면 그건 더이상 실력,재주라고 볼수 없습니다. 인신공격하는데 쓰이는 흉기일 뿐이죠. 고수님들 보기에는 허점 투성이인 전략일지 모르지만 PgR에서 조금은 진지한 면이 떨어져 간다 해도 좀더 인간적이고 유해지는 PgR을 위해서 조금만 더 참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제 발언까지 거슬리시다면 자삭하겠습니다.
04/08/24 12:30
누가 누굴 인신공격하고 있다는 건지...위자드모님의 말씀이 논리적이고 옳은데요-_-a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이 분들을 인신공격 하고 있죠~
04/08/24 15:47
SNU medic// 위자드모님은 이전략이 실패할수 있는 충분히 가능성있는 대응방법을 제시했는데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04/09/05 08:09
음...제가 이전략을 써보았는데요 물론 아시아 공방입니다;;;
제가 캐논으로 조여놓고 가스러쉬 2번하니까 바카닉 가시더군요 결국 다크로 시간 계속 끌어주다가 캐리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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